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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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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75
2021-03-06 14:45:40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일본 TVA 극장판 최초로 국내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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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3-06 15:16:02

 무한열차 이후 전개되는 내용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유포테이블에서 지금 정도만 뽑아준다면~  인기는 매번 갱신해 나갈것 같아요

* 당연하겠지만 작가는 매화마다 3000배 절을 해야 합니다. 유포테이블을 향해서요~

 

 일본국민의 정서를 자극(국뽕, 옛향수 등..) 할만한 요소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일본에서 

인기가 있고, 이런 정서가 일부분 우리와 겹치는것 같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에서의 인기도 이런부분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
2021-03-06 15:18:37

귀멸의 칼날엔 일본애니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신파’ 가 있지요. 이게 우리들 정서랑 또 좀 겹치는게 아닐지..

1
2021-03-06 15: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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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1-03-06 15:21:01

너의 이름은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 불명, 벼랑위의 포뇨, 마루 밑 아리에티

 

이 5작품 정도가 그동안 100만 벽을 돌파한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너의 이름은'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브리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덕후들의 무한 중복관람, 굿즈 되팔이들의 좌석 사재기, 코로나로 빈집 털기'의 3종 세트를 넘어서는 흥행력이었음을 인정해야만 하겠더군요.

특히 개인적으로 매우 재밌게 관람한 디즈니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의 개봉 2일차를 아무런 특전 행사도 없고 개봉 6주차에 접어든 '귀멸의 칼날'이 이겼다는 사실은 충격이기도 했구요. 

 

'귀멸의 칼날' 시사회 관람 이후, TVA의 장벽과 왜색의 한계로 잘 하면 10만 정도, 기적이 일어나도 30만 근처라고 예상했던 저의 과거를 반성(?)합니다. ^^;;

 

2021-03-06 15:22:25

일단 기본적으로 시원시원한 액션씬들이 워낙 잘 나왔고 여기에 스토리도 국내에서 잘 먹히는 가족 신파 서사라 이런 대박 흥행이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 개봉 초기만 해도 50만 정도만 나와도 대박이다 했는데 백만이라니 ... 대단합니다 

9
2021-03-06 15:40:28

그냥 작품이 잘 나왔고 입소문이 좋게 나서 얻은 결과일 뿐입니다.
덕후 논란이니 빈집털이니 굳이 평가절하 할 필요는 없죠. 암만 밀어줘봐야 작품 자체가
별로면 흥행 안됩니다.

5
2021-03-06 15:47:07

볼만한거 없던 극장에 일본 역대1위!
궁금해서 본사람도 있겠고.

많이봤네요 100만

저는 패스 했습니다.

5
2021-03-06 15:49:26 (223.*.*.178)

이런 논란 때문에 망하길 바랬는데
결국...

6
2021-03-06 16:23:28 (221.*.*.77)

저도 망하길 바랬는데 빈집털이는 나름 했나 보네요. 아마 저중에 3-40%는 각종 굿즈 영향 일겁니다.
삼일절에 1위 안한게 다행 아닌가 싶네요.

10
Updated at 2021-03-06 16:34:13 (223.*.*.215)

귀멸 글만 올라오면 굿즈빨 타령은 어지간히 하네요 진짜. 어제 금요일에는 굿즈도 없었는데 개봉 이틀째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보다도 높은 관객수였는데 어찌 설명할건지.
굿즈빨로 흥행이 되는 거였으면 뱃지를 5종이나 만든 패왕별희는 천만 되고도 남았을 것 같습니다.

6
2021-03-06 16:37:57 (221.*.*.77)

굿즈 빨이 100%가 아니라 했으니 당연히 일반인도 보겠죠. 본인이 거기에 포함 안되면 그냥 무시해요.
이해를 똑바로 하고 댓글 달아요.
욱일기 이슈 있어서 망하길 바랬다는게 뭐 잘 못 됐나요?

12
2021-03-06 16:33:11 (221.*.*.109)

그놈의 굿즈 그놈의 다회차 이런 식으로 정신승리하면 기분이라도 좋아지나 

8
2021-03-06 16:40:07 (221.*.*.77)

아쉽지만 이 딴 영화에 정신 승리씩이나 할 여유는 없네 그려.
그리고 굿즈 남발은 사실이고 욱일기 이슈 있는거 망했으면 한다는게 뭐가 잘 못 된건지

2
2021-03-06 16:28:40

와 이게 되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2021-03-06 16:53:35

오늘 보고 왔는데 볼만하더군요

4
Updated at 2021-03-06 17:02:17 (49.*.*.176)

재미있게 본건 알겠는데.
그걸 그렇게 꼭 인정 받고 싶나요?

그냥 싫어하고 안보는 사람도 있고.
반일 운동에 보기 싫은 사람도 있는데.

귀칼을 직접 만드신 분들인지
애심이 대단함에 또한번 놀랍니다.

정작 원작자는 한타 치고 은퇴언급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13
Updated at 2021-03-06 17:11:54 (223.*.*.215)

자신의 신념에 따라 불매운동하는 글 쓸 권리도 있듯이
귀멸을 재밌게 봤다고 글 쓸 권리도 있습니다. 영게에서 영화 후기까지 통제하시려는 건가요?
말 잘 하셨네요, 당신은 불매운동 한다는 걸 꼭 인정받고 싶나요?

1
2021-03-06 20:48:30

팩폭 자제점여..

4
2021-03-06 17:12:46 (221.*.*.109)

지금 본문과 댓글에서 인정받고 싶어하는건 당신 하나뿐 

1
2021-03-06 17:16:01 (221.*.*.77)

그러게 말입니다. ^^

1
2021-03-06 17:03:00

아이맥스관에서 또 보고 싶을 정도였네요.

애니가 이렇게 재미있다니...

(개인적으론 친구들 오바하는 부분만 좀 줄였으면..)

9
Updated at 2021-03-06 17:27:13

개인적으로는 귀칼 빠는 커녕 올해까지도 귀칼 귀자도 모르고 지냈는데 주변에서 하도
귀칼 귀칼 하길래 대체 뭐길래 저러지 하면서 오히려 부정적인 편이었다가 일본에서
대박 나서 극장판도 개봉한다길래 그래 뭔지 한번 보기나 해보자 하고 뒤늦게서야
티비판부터 챙겨본 케이스입니다.

근데 1회부터 뭔가 강하게 사람 마음을 끌어당기는 게 느껴지면서 순식간에 26회까지
다보고 19화랑 그후 극장판 너무 좋아서 눈물 펑펑 쏟고 4번이나 다시 볼만큼 좋더라구요.
제 기호에 작품이 맞았던 거죠.
다른 거 전혀 없었고 그저 작품 자체가 너무 재미있고 맘에 들어서 또 보고 싶어지고
그런 마음 뿐이고 저 관객들 대부분도 아마 저 같은 경우일 거라고 개인적으론 확신합니다.

욱일기 논란이다 뭐다 그런 거 땜에 싫을 수도 있고 내용도 그닥 안끌리고 그런 분들은 그냥
패스하면 되는 거고 저처럼 그런거 그닥 신경 안쓰고 작품 자체가 좋은 사람들은 그냥 보고
그러면 되는 거지 무슨 빠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부풀리고 누구한테 인정을 받고 그런
소리들은 대체 왜들 해대는 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거참..

3
2021-03-06 18:09:54

저도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귀칼 무한열차 첫 관람시 너무 재미있게 봐서 흥분된 마음으로 영게에 글도 썼는데...달리는 댓글들을 보고 좀 놀랬었습니다~무서워서 이젠 글도 못 쓰겠어요...

1
2021-03-06 19:06:57

갱 그러니하세요 뭐 어쩌겠습니까? 우리나라가 겪은 역사이다보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예민한 반응을 할수있는거죠^^
귀멸작가도 시대에 맞지않게 귀거리에 욱일기를 표현했다는 자체가 좀 어리석한 부분도 있지만 달리 해석하면 작가가 반우익적인 마음이 있어기에 본인 작화에 욱일기를 표현했을수도 있는거 겠죠
암튼 역사이기에 많은 분들이 욱일기 자체가 민감한 주제이긴 합니다

3
2021-03-06 20:49:23

삐뚤어진 애국심의 한 단면이라고 봅니다.

1
2021-03-06 21:54:53

빈집털이라기엔 새로운 개봉작이 꽤나 많았고
단순 굿즈 재관람 빨이라기엔 100만은 다른 숫자죠. ~ 축하합니다. 넷플릭스 효과가 맞다고 보네요

6
2021-03-06 23:28:24

100만객 흥행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1-03-07 01:37:23

넷플릭스를 통해 이 작품을 접하고서 매력을 느낀 사람들이 자연스레 극장으로 왔을 것이고 원래 뛰어났던 TV판 연출 보다 한층 박력을 느낄 수 있는 영화관의 관람 환경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는 거죠. 시리즈를 거치며 차곡차곡 쌓아 올린 기대감을 무한열차 편에서 충분히 만족시켰기 때문에 흥행에도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2021-03-07 13:09:29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았죠.

저도 웬만하면 봤을거 같은데 취향은 아니더라구요

5
2021-03-07 13:43:15

즐겁게 봤다는 사람은 실명, 그런 사람들을 까고 싶은 사람은 익명.

이쯤되면 누가 떳떳하지 못하고 비열한 것인지 티가 너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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