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오브 어스 2)
아~ 불편하다. 불편해.
역지사지의 정신이란...
저 인상파 아버님은 뉘신지...ㅋ
이 게임 모르세욥?
혹시 골프치시는 양성구유 캐릭터분?
그렇죠~!
ㅎㅎㅎㅎ 어 저도 ㅋㅋㅋ
계속 당하기만 하고 복수하러 갔는데
니가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믿어봐 를 일관되게 주입하려는 제작진의 의도가 약간 불편하더군요.
분명 라야는 믿음을 배신으로 돌려받았고, 현실적으로 사람들을 믿지 않는게 유익하다는 것을
몸소 터득했는데, 그래도 믿어라! 니가 믿지 않아서 그런거다! 라고 하는건 무슨 생각인지 공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서로간의 믿음이 부족해서 삭막한 세계가 되었다는 것을 비평하고 싶었던걸까요.
그래도 라오어2만큼의 악질적인 모습은 없어서 그래도 다행이었어요.
저 인상파 아버님은 뉘신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