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는 유독 앰버 허드 판정승으로 상황 종료한 느낌이더라구요 경위는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끝도 없이 가십이니 재판이니 따라가면서 진상을 기다리느라 피곤해지기보다는 어느 선에서 답을 정하고서 이슈에 관심 끄고 그냥 덕질 하자는 거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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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44:07
디피가 유독 그런게 아니라 어디를 가도 그런 분위기입니다. 그 긴 법적공방 동안 끝까지 버티던 워너가 저번 소송 결과 나오자마자 신동사 속편에서 그 많은 출연료 이미 지불하고도 확 잘라버린 걸로 업계에서도 이미 거의 끝난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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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56:05
저번 소송이라는 게 저 사람들 사이의 공방 본건이 아니라 관련 사실들 중 일부에 대해 어느 영국 타불로이드가 보도한 것이 허위사실이냐 아니냐를 다룬 영국 소송 아닌가요? 뭐가 어딜 가도 그렇다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양쪽에서 제시된 증거들을 보면 누구 하나가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여기서는 조니 뎁만 극악무도한 악인 취급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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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13:05:09
그 소송 맞는데 결국 법정에서 다룬 공방여부가 조니 뎁 - 엠버 허드의 가정폭행 여부였고 거기서 엠버 허드의 정당방위, 침대 위 X은 애완견의 것으로 판결을 내렸습니다.
완전히 일방적은 아니더라도 어느쪽의 과실이 훨씬 큰지는 이미 가려진 분위기입니다. 어디 특정 국가, 커뮤니티만 그런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그렇구요. 현지 조니 뎁 팬들만이 마지막 저항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워너 브로스 스튜디오가 이 판결이 나자마자 이미 거액의 출연료를 지불했기에 피해를 많이 보는 상황인데도 바로 조니 뎁을 강제 하차시켜 버렸다는 걸로 현지에서도 어떤 분위기인지 알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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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3:09:44
어떤 식으로 둘러봐야 여러분들처럼 '전체'를 조망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경위로 의견이 정착됐는지는 알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계가 워낙 엉망진창인 것 같아서 저는 적어도 본건 판결까지는 관망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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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3:16:28
현지 각종 언론 기사들과 레딧 포함한 소셜 미디어 유저들 반응에 국내 여러 커뮤니티들 다 종합해서 조망해본 것입니다.
유독 디피만 그런 것 같다고 추측하는 것보다야 더 넓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당사자 둘만 아니면 누가 100% 진실을 알겠습니까만 현재까지 나온 법정 결과와 대중들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다는 건 조금만 검색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기적적인 대반전이 없는 이상은 바뀔 일은 없는 분위기인데 물론 never say never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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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56:30
조니 뎁 편드는 커뮤니티가 어딘지 알려주실래요? 디피만 "유독" 그렇다고 하시니 비교 좀 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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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3:02:13
커뮤니티를 비교한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서 사건을 다룬 게시물들 보면서 이해한 내용에 비해 디피에서는 이미 진상규명이 끝난 느낌이어서요 제가 조니 뎁 편드는 것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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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20:38:06
누가 봐도 조니 뎁 편드는 걸로밖에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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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23:04:55
편 안 든다고 명언해도 그냥 그렇게 안 보인다고 하시면 그런 건가요ㅋㅋ 편 들고 싶으면 그냥 편 든다고, 조니 뎁 믿는다고 하지 뭐하러 멍청하게 편들 생각은 없다느니 하나요? 정말 누가 봐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맘대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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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12:46:49
작품마다 머리색이 다르군요. 아쿠아맨 땐 새빨간 머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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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8 12:59:40
앰버 허드 마스크는 <아쿠아맨> 1편 홍보시점을 끝으로 스트레스 때문인지 그때 느낌 안 나더군요
석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