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미나리 딱 하나 조금 아쉬웠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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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8 19:26:01
개인적으로 한국인 관객의 입장에서 봤을때 스티븐 연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한국어 대사칠때 발음이 완전히 거슬리는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다소 몰입에 살짝
방해 되는 점은 분명 있긴 하더군요
영화를 보다 보면 스티븐연도 상당히 노력한 티가 많이 나긴 하던데
뭐 그럼에도 어색한건 어색한거니깐요
아예 한예리처럼 한국어가 모국어인
배우가 스티븐연의 배역을 맡았더라면
어땟을까 싶은데
근데 또 곰곰히 생각 보니까
마땅히 떠오르는 배우도 없긴 하네요
비슷한 또래에 안정적인 연기력과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남자배우라고 하면
이병헌이나 하정우를 상상해보니까
뭔가 안 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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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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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버닝을 거쳐 미나리까지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더군요
윤여정 한예리와 미국인 정이삭 감독과의 사다리 역활을 한거 같더군요
미국 영화라 이정도 선에서 봐줄 정도는 되는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입니다
한국인 배우 썼으면 더 좋았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