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아역상 받고 오열하는 미나리의 앨런킴(3/7)
3월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Critics Choice Awards)에서 아역상을 수상한 [미나리]의 앨런킴. 화상 연결에서 처음엔 해맑은 모습으로 수상하다가 갑자기 감정에 복받쳐 오열하는 순수한 모습을 드러내 국제적으로 화제다.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미나리]로 아역상을 수상한 앨런킴
남자 셋, 여자 셋으로 통합된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의 아역상을 수상한 앨런킴. 처음엔 해맑게 수상의 기쁨을 표현하다가,
갑자기 감정에 확 복받쳐 오열하며 주체하지 못해 볼을 꼬집고 입을 주먹으로 막으며 겨우 조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까스로 감정을 다스린 뒤 마지막 인사말로 "감사합니다"를 한국어로 말한 뒤 생긋. 아이다운 순수함과 솔직한 감정표현의 귀여움에 앨런킴을 촬영하는, 부모로 보이는 사람들의 카메라 뒤 웃음소리도 감격한 앨런킴의 수상소감을 기억하게 만드는 재미다.
"크리틱스 초이스, 우리 가족들과 아이작(정이삭) 감독님, 그리고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하다"
-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앨런킴
https://youtu.be/IWMT4jZxnio
▲ 앨런킴 수상 소감은 2분 1초부터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도 참석자 없이 사회자 진행 하에 화상으로 진행했다.
화상으로 아역상 후보 발표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아역상
아역상은 남녀 통합하여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여섯 명의 아역이 후보에 올랐다.
[미나리]의 앨런킴이 수상자로 호명되는 순간
처음엔 이렇게 해맑은 모습이었다가,
이내 감정이 폭발한 모습
수상에 감격하여 어쩔줄 모르며 감사 인사를 전하다가,
감정을 추스르고 생긋하게 마무리. 마지막 인사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화상으로 진행되는 SF영화 속 같은 시상식 풍경
아카데미 지름길로 가는 2021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미나리]는 아역상과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미국영화인데 외국어 비중이 높다고 외국어영화상을 수여하는 미국영화상의 단순무식한 결과
2021-03-09 09:50:21
후보작들이 쟁쟁하네요 
2021-03-09 13:09:41
이뻐죽겠다 ㅜㅜ 
2021-03-09 14:00:11
탈리아 라이더하고 같이 유력 후보였겠네요 둘 다 본 입장에서 누굴 줘도 납득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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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작 중에 넷플릭스 배급 영화가 많네요.
뉴스 오브 더 월드 , 자기 앞의 생 , 미드나잇 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