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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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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 질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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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7 22:39:33

미루고 미루다 방금 감상 마쳤네요. 영화 전체적으로는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인물들 보는 재밌가 있었어요.

특히 오랜만에 정극연기를 보여준 이문식 캐릭터가 인상 깊었는데요. 극중 공무원으로 나오던데 도대체 어떤 공무원이길래 저렇게 무시무시한 양아치 형님들을 주무르는지 약간 의아스럽네요.ㅋㅋ 대충 자기 위로도 누구 라인이 있다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깡패출신 고위 공무원?정도 이려나요. 뭐 중요한 역할도 아니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캐릭터라 어떠한 설명도 없네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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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1-04-17 22:46:32

경찰이였군요? 영게에선 박과장 관련 얘기가 없어서 몰랐네요.

Updated at 2021-04-17 22:56:04
그 지역을 관리 감독 중재하는 고위급 공무원이라 봐야죠.

느와르 장르에서 흔히 볼수 있는.... 

WR
2021-04-17 23:08:35

보통은 짭새라고 부르면서 깔보거나? 귀찮아하는 존재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쩔쩔매는 상황이라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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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8 00:05:11

본청 과장님이면...

일반적으로 경찰서장이랑 같은 계급일텐데...

깡패들입장에서는 짭새라고 무시할 레벨이 아니죠...

WR
Updated at 2021-04-18 12:05:12

비교 대상이 될진 모르겠지만 전작 신세계의 강과장만 보더라도 중구나 기타 인물에게는 다 귀찮거나 성가신 존재로 나오잖아요.

보통 직급이 어떻든 간에 조폭입장에서 경찰은 성가신 존재로 묘사되는 일이 흔하고 그냥 동네 양아치도 아닌 거대 조직의 보스 둘을 양쪽에 앉혀놓고 휘어잡는 모습이 여타 범죄영화에선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신선했다는 얘깁니다.

2021-04-17 22:45:10

극과 극은 통한다고
나랏밥 먹는 높은 넘들과
어둠의 세계 높은 넘들과
그렇고 그런 거래관계 아닐까 합니다
기관 관계자들이 용역 사용해서 일처리 하는 관계가 이어 오고 있다면
얼굴 자주 접하고 이해관계가 얽히고 설키고 그렇고 그런 관계도 있겠지요

2021-04-18 16:02:41

약간 판타지 같은 배경인거 같던데요.
고증없이 보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Updated at 2021-04-18 22:04:37

마지막 총격씬 개연성은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사연은 이해하는데 과연 낼모래 나도 죽는몸이라고, 막가파식 살육이라....

좀더 중반에 사격 연습 말고 그 보다 더한 개연성 장치용으로 그녀만의 강력한 에피소드가 하나 더 들어갔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04-19 01:40:15

이문식 등장 씬은 스토리 진행에서는 꼭 필요한 장면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작품 전체로 봤을 때는 너무 튀고 이질감이 가장 큰 장면이었습니다. 반갑긴 했는데 박과장이 아닌 이문식만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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