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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몰라요(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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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21:25:28

EXID의 하니가 출연한다는 점, 그리고 아직 못 봤지만 화제작이었던 영화 '박화영' 감독의 다음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극장에서 보고 왔습니다.

하니의 연기는 나쁘진 않았는데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분들 평가처럼 욕이 무진장 나옵니다. 근데 이건 거리에서 우연히 듣게되는 10대들 대화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서 그러려니.

가장 놀란 것은 서브 남주 격으로 나온 재필 역을 이환 감독 본인이 했는데 찾아보니 그가 무려 똥파리에서 김꽃비의 동생(?)으로 나왔던 그 배우였다는 점입니다! 어디서 본 것 같다 싶었는데 감독도 하고 배우고 하고 있었군요

이야기는 거칠면서 좀 지칩니다. 주인공이 보드 타는 모습은 보기 좋지만 그 이외의 것들은 잘 이해도 안 가고 공감도 안 되고.. 제가 늙어서 그렇겠죠 ㅜㅠ

'소리도 없이'를 봤을 때랑 비슷합니다. 잘 만든 작품인 건 알겠는데 이해가 안 되고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은 안 드는.

극중에 좋은 배우들이 크고 작은 역할로 다양하게 나오는 점은 좋았습니다. 음악도 적절하게 잘 사용한 것 같구요.

주인공과 나이대가 비슷한 10대들은 정작 공식적으로는 성인영화인 이 작품을 못 보겠지만 실은 그들의 느낌이 가장 궁금해지긴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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