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노바디' - 이외의 깨알유머가 곳곳 있더군요
3
1986
Updated at 2021-04-19 12:14:38
1. 초반 양아치들이 버스에 입장할때 '너희들 잘 만났다' 식의 폭풍전야의 웃음
2. 고양이 팔찌가 그곳에 있었을 줄은!!
3. 공장을 인수한 후, 아무리 다급한 상황이라도 꼭 'owner' 자리에 주차
4. 공장 무사고 날짜 쓱삭쓱삭
5. 대화만 하려고 하면 상대방은 이미 죽어있음
그거에 주인공 아저씨 왕짜증..
6. 마지막, 이젠 덤덤해진 와이프의 한마디
"여기에 지하실 있어요?"
.
.
딱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후반 공장 액션씬은 주인공 혼자 솔플로
찍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3
Comments
2021-04-19 13:02:02
존 윅을 코미디로 만들면 이런 영화가 나오겠구나 싶었어요 . 예고편만 봤을땐 흔한 액션 영화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액션보다 코미디가 핵심이더라구요
2021-04-22 07:43:29
음악도 좋았어요 |
글쓰기 |
브라운 박사님의 좀비 같은 샷건 액션은 그 자체만으로도 빵빵 터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