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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노바디' - 이외의 깨알유머가 곳곳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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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9 12:14:38

 

1. 초반 양아치들이 버스에 입장할때 '너희들 잘 만났다' 식의 폭풍전야의 웃음

 

2. 고양이 팔찌가 그곳에 있었을 줄은!!

 

3. 공장을 인수한 후, 아무리 다급한 상황이라도 꼭 'owner' 자리에 주차

 

4. 공장 무사고 날짜 쓱삭쓱삭

 

5. 대화만 하려고 하면 상대방은 이미 죽어있음

그거에 주인공 아저씨 왕짜증..

 

6. 마지막, 이젠 덤덤해진 와이프의 한마디

"여기에 지하실 있어요?"

.

.

딱 한가지 단점을 꼽으라면

후반 공장 액션씬은 주인공 혼자 솔플로

찍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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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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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9 12:18:38

 브라운 박사님의 좀비 같은 샷건 액션은 그 자체만으로도 빵빵 터지더군요! 

2021-04-19 13:02:02

존 윅을 코미디로 만들면 이런 영화가 나오겠구나 싶었어요 . 예고편만 봤을땐 흔한 액션 영화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액션보다 코미디가 핵심이더라구요

2021-04-22 07:43:29

음악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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