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가 디즈니+ '시크릿 인베이전' 시리즈 출연을 하기 위해 최종 협상중이라는 소식
사뮤엘 L. 잭슨과 벤 멘델슨이 각각 닉 퓨리와 스크럴 탈로스로 돌아올 것이고 이 시리즈는 수년간 지구에 침투한 스크럴들의 얘기라고.
킹슬리 벤-아딜이 빌런으로 그리고 올리비아 콜맨도 캐스팅에 포함
https://deadline.com/2021/04/emilia-clarke-marvel-secret-invasion-series-for-disney-1234740367/
혹시 스크럴 여왕 ?
빅스크린 터미네이터 - 한솔로 실패 이후 마블에선 과연?
짤린 글제목만 보고 "에밀리 브런트"를 떠올랐는데,
.................용엄마였네요.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스크럴은 참 매력없는 캐릭터고, 흥미도 떨어지는데 마블로서는 꼬인 내용 풀기, 내용 확장 등을 위해서 쓰지않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로서는 스크럴의 프리퀄은 자연스레 관심이나 기대가 떨어지네요.
사실 스크럴 변신체였다...하면 풀리는 이야기가 너무 많으니...^^;
시크릿 인베이전 자체가 역대급 똥이었던 코믹스판 시빌워 뒷수습을 위해 나온 내용이니...정작 뒷수습도 제대로 못했지만요
여왕님 눈가의 주름이 사진에서 너무 깊게 나와 서글퍼지네요 ㅜ_ㅠ
캡마에서 스크럴들을 피해자로 입장 바꾼게 인상깊었는데 이제와서 시크릿 인베이전을 만든다면 어찌 풀어나갈지...
인간들과 마찬가지로 착한 스크럴, 나쁜 스크럴 각자 있는 거로 하면 되죠~~
한 종족 전체가 완전 착한편이거나 나쁜편인게 더 만화적이잖아요?
3~4명만 모여도 짜장/짬뽕 통일 조차 안 되는걸요...
깊은 공감과 함께 빡침이 동시에 ㅋㅋㅋ 코로나 시대에 빌런들이 너무 많아요
그렇게 한다면 주드로 종족이 주장하던 '싹 쓸어버려야 될 놈들'이란 주장에 오히려 힘을 실어주는 꼴이 되는거 같아서 말이죠... 피해자가 흑화하는 루트도 나올법 하지만 전 그러면 별로일거 같네요
싹 쓸어버려야 할게 '스크럴' 뿐 일까요?
'울트론' 님은 옳았었어요...
왕겜 인기를 바탕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에 계속 캐스팅 되는데 결과가 하나 같이..
이번에도 소재를 보니 어째 불안불안하네요
혹시 스크럴 여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