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봉예정
정유관 뜷는 기름도둑 이야기인듯...
유하 감독이 이런 영화도 찍다니...
와... 유하 감독님이 이런 오락영화를 찍을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이 영화에 막 "선수 입장!" 이런 대사 나오는 건 아니겠죠?
유하 감독님 전작들을 생각하면 그런 기름진 대사는 정말 상상이 안 가긴 하네요 뻔해보이는 케이퍼 무비도 유하 감독이 만들면 다르다는 걸 보여줬음 합니다.
아무튼 뿜는 장면은 나오네요.
The Ventures의 pipeline 삽입곡 들어가면 좋을거 같은데...
모든면에서 도굴이 생각나는 작품이네요...;
예고편을 끝까지 보기 힘든 경험도 오랜만이네요.
근데 유하.. 이 감독 이름이 동명이인은 아닌거지요?
오우삼 감독의 맨헌트가 개봉할때와 같은 느낌이 드는 이 느낌적인 느낌... 유하 감독이 이런 영화를?돈 필요해서 억지로 연출한건가...
사실 〈강남 1970〉 다음 차기작으로 시대극 영화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게 잘 진행이 안 되었던 모양인지 〈파이프라인〉을 연출하더군요.
유하 감독이랑 그동안 같이 했던 배우들 라인업을 생각해 보면 이건 드라마로 나와도 화제가 될까말까한 수준이네요..
캐스팅이 너무 약하네요 요즘 유하 감독의 입지를 설명해주는듯
아.... 영화가 잘나오고 안나오고를 떠나서 일단 급이 확 떨어진게 보이네요. 이런거 아니면 감독 못맡을 정도로 내려가셨군요.
시나리오는 카트 1987 뺑반 쓰신 김경찬 작가님 작품으로 압니다.
정유관 뜷는 기름도둑 이야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