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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이동진의 아카데미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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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23:04:53

https://m.youtube.com/watch?v=2Evra6S_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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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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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23:09:58

현재 활동중인 평론가 대부분은 재수없는 기회주의자라는 인상이 박혀서...(이하생략)

저는 개인적으로 영화 평론가들의 의견은 더 이상 참고하지 않습니다. 실제 보고 나온 관람객들의 관람평을 보는 게 훨씬 정확도가 높더군요.

43
Updated at 2021-04-22 00:21:51

그거랑 아카데미 예측이 뭔상관이죠

5
2021-04-22 00:26:54

대표적인 재래식? 평론가인 이동진을 저는 신뢰하지도 않고 그가 벌이는 이런 이벤트에도 전혀 관심이 안간다는 뜻입니다.
설마, 우리 동진님은 이번에도 족집게처럼 예측 성공하실 거야~같은 댓글만 본문 글과 연관 있는 내용이라 생각하시는 건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만...

40
Updated at 2021-04-22 00:33:48

이 예측이 만약 “이 영화가 후보들 중 제일 훌륭하니 상을 받을 것입니다.” 같은 것이었다면 님 의견이 이해가 가겠지만,

여러 영화 시상식의 수상 결과나, 전년도 수상작들, 사회 분위기 등에 기반한 예측을 한 것인데 그렇게까지 반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수상 예측/이동진의 픽 2개로 나눠서 리스트를 만들기도 했구요.

2
2021-04-22 00:42:41

"신뢰하지 않는다."
가 주된 내용이자 결론이고.

"높은 확률로 재수없는 기회주의자여서"
는 신뢰하지 않는 이유, 이해를 돕기 위한 논거에 해당합니다.

신뢰하지 않는다 라는 표현이 그토록 강한 반감의 표현이나, 글타래를 의도적으로 망치는 트롤링으로 의심받을 만한 언동인가에 대해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은 인정합니다만,

저한테 의견을 묻는다면 저는 당연히 아니오 라고 답할 수밖에 없겠네요.

24
Updated at 2021-04-22 00:56:31

제가 읽기엔 “신뢰하지 않는다.” 보다는 “재수 없는 기회주의자”가 먼저 들어왔어서요.
오해했네요 제가.

그치만 스틸하트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영화평론가 집단을 신뢰하지 않고 자신의 주관에 입각하여 관람하거나 일반 관객들의 평을 따르는 것도 영화를 즐기는 멋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1-04-22 01:08:27

오해라기보다는 결론과 근거 중 어디에 방점을 두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리 볼 수 있는 개인 간의 의견 차이도 인정하는 바고요.
본의 아니게 트롤링 비슷하게 된 점은 무척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추천이 저리 많이 달릴 줄도 몰랐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받아들여지길ㅡ또는 반쯤 무시당하길ㅡ바랬는데 정말이지 본의 아니게 일이 좀 커진? 경우인 것 같습니다.

전문가 직군의 직업윤리가 망가지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좀 혐오하다시피 하는 성향인지라 저도 모르게 강한 반감을 표출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특히 inkjet님같이 젠틀하고 온건하신 분들께 폐가 안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3
2021-04-22 01:10:05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행복한 영화 생활 하시길!

1
2021-04-22 01:16:02

예 고맙습니다. inkjet님도요.

40
2021-04-22 05:05:17

관심도 없고 신뢰도 안한다면서 굳이 게시글을 클릭해서 난 관심없다라는 댓글을 다는 이유는 뭘까 참 궁금합니다.

5
Updated at 2021-04-22 07:11:56

그렇게 따지고 보면 게시판에 굳이 글 쓰고 타인의 견해를 묻고 반응을 살피고 다시 피드백하는 모든 일들이 부질없고 비생산적이고 무의미한 일이 돼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여기 굳이 왜 오시죠? 해도 딱히 힐말은 없지 않을까요? 재밌어서? 그냥? 그러고 싶어서?
저도 그렇습니다.

13
2021-04-22 12:06:09

아 그러시군요. 참고하시건 말건 어쩌라는 건지 

2021-04-22 12:18:37

예 님도 저더러 어쩌라는 건지요? ㅎㅎ
애초에 이 본문 글에 대해서도 그래서 뭐? 어쩌라고? 이러면 딱히 할 말이 없지 않나요? ㅎㅎ

8
2021-04-22 15:50:36

자아비대증 있으세요? 아니면 ㅎㅎ 방어기재증 있으신지

2021-04-22 16:17:39

자아비대증이라니...처음 듣는 용어네요. 저는 님의 추측과는 달리 자아가 별로 강하지 않아서 저의 무지를 쉽게 인정하는 펀입니다만, 혹시 "선택장애" 같이 유식해 보이고 싶은 일반인들이 대애~충 만든 유사 의학용어?인가요? ㅎㅎ
그게 뭐든 간에 님은 그런 말을 자주 쓰시거나 자주 듣거나 둘 중의 하나일 듯 한데 어느 쪽도 그닥 쾌적한 퍼스널리티는 아닌 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ㅎㅎ

2021-04-23 22:36:04

모르시면 아... 내가 무식하구나 하시면 돼요. 반문은 뭘 또 굳이...

Updated at 2021-04-23 22:43:41

무식? ㅎㅎ 밑도끝도 없네요.
요즘 양아치들은 왜 이렇게 말투와 태도만 점잖은 건지...수틀리면 무례하게 상대방더러 무식하다 어쩌다 욕은 욕대로 할것 다 하면서 말이죠. 그러면 누가 지들 인격 좋다고 알아주는 줄 아나 봐요. 그죠? 전혀 안 그런데...쯧쯧.

2021-04-24 00:43:22

그러게요.... 그렇게 태도 좋고 인격 좋게 글을 써서 그쪽 댓글에만 좋아요가 안 눌리나봐요. 괜히 욕만 먹고. 그쵸? 매저키스트도 아니고 뭔 욕 먹는 걸 그리 즐기는지. 여기저기 시비 털고 어그로 끌고 똥이나 싸지르고 커뮤 생활을 뭐하러 하나 싶은데요. 똥은 집구석 화장실에서나 좀 쌀 것이지 ㅉㅉ....

2021-04-24 01:10:32

괜한 시비 걸고 입으로 똥싸는 건 님이 지금 하고 있는 짓이죠.
위에 올라가서 댓글 타임라인 보면 알겠지만 저는 제 의견에 최소한의 근거는 첨부하고 견해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부분은 그냥 인정합니다.
맥락없이 대뜸 시비부터 걸고 처음부터 끝까지 근거없는 인신공격으로만 일관하는 누구와는 다르죠. 더러운 똥냄새 나는 주둥이도 터졌다고 참 잘 나불대십니다. 그쵸? 정곡을 찔려서 열 좀 받으셨나 봐요? 갈수록 입이 걸어지시네? ㅎㅎ

2021-04-24 14:05:05

이러니까 계속 그쪽 댓글만 무시당하는 거예요. 정곡 같은 소리하고 자빠질 시간에 개찐따 같은 주제 파악할 때가 된 거 같은데 아직도 씨불씨불.... 집에서 싸세요. 똥은. 굳이 인터넷에 싸서 여기서까지 찐따 취급당하지 말고요. 왜 그리 자길 학대하고 살아요. 이러고도 주제 파악이 안 되면 댓글 반응 좀 쭉 훑어보고요. 사람들이 뭐라 그러나. 그런 눈치니까 어딜 가도 찐따 취급당하는 거예요. ㅉㅉㅉ..... 에이고.

Updated at 2021-04-25 23:02:22

에구 괜히 제가 단 댓글 때문에 피해를 보신 것 같아서 죄송해집니다. 저는 충분히 하트님과 의견교환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에 걸쳐 격한 댓글이 달렸군요. 본의 아니게 부스럼을 만든 것에 사과드려요.

2
2021-04-23 19:21:14

평론가가 재미로 하는 주관적인 예측글에 평론가 비하하며 본문과 아무상관없는 관람객 관람평 얘기는 왜하는건가요. 쌈닭도 아니고 여기저기 시비걸고 다니면서 똥싸지르는 버릇좀 고치세요. 이왕이면 닉네임도 좀 바꾸시고.

2021-04-23 19:24:50

님이 개인적인 원한?에 눈이 멀어 이런 철지난 글에 시비털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 이유죠.

"내 맘입니다."

ㅋㅋㅋㅋㅋ

2021-04-23 19:36:41

이틀전 올라온 글이고 2페이지에 있는 글인데 철지난 글은 아니죠. 디피가 님처럼 한가해서 매일 접속하는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커뮤니티내에서 여기저기 시비걸고 다니며 분란을 만드는 님의 일탈 행위를 지적하는거지 개인적인 원한으로 그러는게 아니에요. 님한테 딱히 원한 가질것도 없구요

2021-04-23 19:41:28

아님 말고요. ㅋㅋㅋ
항상 그렇게 눈을 부라리고 다니다 보면 미간에 주름이 깊어진다네요. ㅋㅋㅋ
암튼 님은 이렇게 님 하고 싶은대로 떠들고
저도 제가 할 말 하고 다니면 피차 공평한 건데 굳이 제가 뭐라도 잘못한 양 땍땍거리지 마세요. 누가 보면 님이 무슨 대단히 올바른? 사람인 줄 알 것 같습니...까? ㅋㅋㅋ

2021-04-23 19:48:22

인터넷과 현실좀 구분하고 사세요. 누가 미간을 찌푸리고 눈을 부라려요. 저는 님처럼 댓글하나에 온 신경 곤두세우면서 표정이나 감정까지 담아 글을 쓰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저는 님처럼 관심받으려고 남의 글이나 댓글에 굳이 시비걸고 다니지는 않으니까 같은 취급하지마세요. 불쾌하니까.

2021-04-23 19:53:42

아 예~~~
어째 본인이 들어야 할 말을 저에게 하고 계신 것 같지만 님 조언?대로 인터넷 댓글놀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노력?해 보죠. ㅋㅋㅋ

근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저는 이 이상 안 심각했다간 큰일날 것 같은데 말이죠. 긁적...ㅋㅋㅋ

암튼 화 안나셨다니 앞으로 마음 놓고 이죽거려도 되겠네요. 거참 듣던 중 반가운 말씀이네. ㅎㅎㅎ

2
2021-04-23 20:01:09

괜히 댓글에서 무게잡아가며 개똥같은 허세떠는것보다 이렇게 가벼워보이고깐죽거리는 모습이 차라리 님의 본모습인것 같아 보기좋네요. 앞으로도 즐거운 댓글놀이 많이 하시길.

2021-04-23 20:02:52

ㅋㅋㅋ 예예 안녕히 가세요~~
멀리 안 나갑니다~~~

2021-04-21 23:14:44

바이올라 데이비스가 아닌 캐리 멀리건 픽은 상당히 흥미롭군요..

Updated at 2021-04-21 23:43:48

저도 몇편 보진 않았지만 예상을 해보면;
작품상: 노매드랜드 글로이자오
감독상: 노매드랜드 글로이자오
여조연: 미나리 윤여정

이 정도 추측해 봅니다. 영화제 전반적인 분위기가 노매드랜드에 쏠리지 않을까 하네요.
그 만큼 저에겐 엄청난 영화 였습니다.

2021-04-21 23:46:31

미국 제작자 협회 상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이 결과가 작품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2021-04-22 00:50:32

제작자조합상(PGA)은 노매드랜드가 수상했습니다. 작품상 수상에 제일 중요한 조합상이긴 하지만 지난 10년간 수상작은 7번 일치했어요.

2021-04-22 00:13:28

저도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여우주연상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2번이나 받았다고 안 주는 일은 없었으면

2021-04-22 08:01:13

메릴 스트립 때문에 못 받으면 좋겠습니다^^;;

메릴이 훨씬 더 연기 폭이 넓었는데 메릴은 2번 밖에 못 받았죠 (조연 제외)

9
2021-04-22 08:11:11

그거랑 뭔 상관인가요??
받을 사람은 받아야죠

2021-04-22 18:10:21

그런데 캐리 멀리건, 비올라 데이비스도 올해 만만치 않더군요

어떻게 될지 진짜로 이번 아카데미의 최대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2021-04-22 00:30:32

이번년도는 코로나 때문인지 몰라도 못본영화가 많아서 시상식에 대한 흥미가 안생기는것 같아요

물론 좋아하는 소재의 영화들도 적고...

2021-04-22 10:21:12

올해는 대체로 작품들이 별로이죠....

2021-04-22 02:11:53

맥도먼드는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코엔이 부러워요.

12
2021-04-22 12:43:24

본문과는 별개의 댓글입니다만, 위의 댓글들을 보고 문득 드는생각이라..

이동진같은 영화평론가는 몇명이 더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우리나라 영화계의 질적발전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봐요.

평론과 대중을 잇는게 쉬운일이 아니다보니 그 중간에서 이동진이 하는 역할이 크다고봅니다.

1
2021-04-22 13:53:48 (211.*.*.65)

난 동진이형 좋은데......

2021-04-22 15:58:37

생중계는 없고 당일 밤 녹화?던데

유튜브에서 생중계 볼수있나요?

1
Updated at 2021-04-22 17:51:18
작년처럼 TV조선이 생중계하는 걸로 압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13/000118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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