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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영화 (혹은 드라마)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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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12:27:30

예전에도 한 번 DP에 올려봤었던 것 같은데 해결을 못했던 질문입니다.

10년도 더 전에 TV에서 본 장면이라 이게 언제쯤 나온 작품인지도 모르고, 영화인지 드라마인지도 모릅니다. 다만 장면 자체가 인상적이어서 기억이 나는데, 심지어 그 장면만 본거라서 전체 내용도 잘 몰라요.

 

 

그래서 기억속 장면을 그림으로 간단히 그렸습니다. 해당 장면을 좀 자세히 설명하자면,

트레일러 트럭1은 여자 운전자,

트레일러 트럭2는 남자 운전자 (이 장면에서 이 사람이 화자입니다.)

오픈카는 젊은 여자 운전자이고, 아래 이미지의 주황색은 반대차선에서 달려온 차량입니다.

 

장소는 미국 횡단도로 같은 끝없이 도로가 있는 곳이었고, 매우 긴 트레일러 트럭 두 대가 가던 중에 뒤에 오픈카가 따라붙어있던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트레일러1의 여자가 오픈카의 운전자에게 '전방에 차가 없으니 추월해서 지나가도 된다'는 의미의 수신호를 전달하고, 오픈카는 그 수신호를 보고 추월을 하기위해 반대차선으로 진입합니다. 

이 과정에서 오픈카 운전자는 트레일러2의 화자 옆을 지나가면서 웃음과 함께 눈인사도 하고 지나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곧 오픈카는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을 하고 폭발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트레일러1의 여자가 앞에서 차가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수신호를 보냈고, 의도적으로 사고를 유발한거죠. 그리고 화자가 트레일러1의 여자의 무서움에 대해서 말하는 나레이션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문제는 이 장면만 봐서 이게 뭔지 전혀 모른다는거;; 그리고 제법 생생히 기억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역시나 제 기억에 의존한거라서 조금 다를 수도 있긴 합니다. 혹시 이 장면을 아시는 분 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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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9 13:00:09

저도 그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ㅜ

2021-05-09 19:35:31

그거 혹시 분노의 질주 시리즈 중 한편이 아닐까요? 갱스터들이 레이싱 하는 영화요. 빈 디젤, 더락 나오는

2021-05-09 21:24:09

아날겁니다.연식이 조금 있는 ..그런..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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