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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액션영화 제목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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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09 18:44:07

 

최근의 영화는 아니지만, 아주 오래된 영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어디서 본 영화인지도 기억이 잘 나지는 않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영화의 마지막 두가지 결투 장면이 생각이 나는 것이 궁금해 죽겠네요...

 

아마 주연배우가 스콧 앳킨스(정확하지는 않음) 혹은 그 비슷한 배우이었던 것 같은데....

생각나는 두가지 장면은...

 

1. 창고(혹은 창고 안에 있는 나무(쇠창살?)로 된 케이지?) 같은 곳에서 

무술의 고수(악당이죠!)와 결투를 벌입니다. 흔히 그럿듯 처음에는 실컷 얻어 맞다가...

약점을 발견하고 다시 싸우다가 결국 이깁니다..(^^!!!!)

 

2. 1번 장면 이후 이어지는데 바로 야외에 나와서 또 다른 고수와 결투를 벌이고는

다시 승리를 합니다. 여기의 빌런은 더더욱 이종격투기 비슷한 무공을 익힌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를 구했는지(? 여자가 있었는지도 정확하지 않음)

(교도소 링 안에서 벌어지는 영화는 아닌 것 같네요...)

 

근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흔한 액션배우의 손끝과 발끝만 스쳐도 쓰러지는 과장된 액션 씬이 아니고

좀 정교하게 합이  잘 맞추어진 입식타격 같은 스타일을 띄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전체적으로 인기도 못끈 B급 영화인데, 유일하게 액션씬이 좋았다는 기억이....

 

도저히 못찾겠네요. 왠만한 영화는 유튜브에 다 있을텐데.....

배우가 잘못되었는지, 아니면 완전히 따른 엉뚱한 영화인지, 

아마 지금부터 약 5년 정도(+/-) 이전의 영화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목을 찾아줄 고수분을 기다립니다....

 

 

님의 서명
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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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9 17:47:38

더 마린?

WR
2021-05-09 17:59:11

감사합니다.

마린이라는 영화를 찾아보니, 유명한 레슬러가 나오는군요. 

그 배우는 아니고, 

아마도.... 스콧 앳킨스, 아니면 이와 비슷한 이미지를 가진 배우가 주연한 것으로

추측만 합니다. 다만, 1:1 결투가 중국무술처럼 발차기가 난무하고 거의 날다시피하는 액션이 아닌

현실적인 싸움의 느낌이 잘 묻어나는 입식격투 비슷하게 찍었던 것으로 기억하네요....ㅠㅠ

 

2021-05-09 19:30:57

 

스콧 앳킨스의 세비지 도그 같기도 하네요

WR
2021-05-09 20:26:07

저도 이 영화가 분위기가 가장 비슷해서 유튜브로 몇 장면을 보았는데,

제가 흐릿하게 기억하는 장면은 아니네요....

 

액션 장면 촬영이 마치 아마츄어가 촬영한 듯, 세련미가 없습니다.

마치 어슬픈 미드 같은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2021-05-11 08:29:17

 

이 분 나오는 영화 필모 한번 검색해 보시죠. 

 

장 클로드 반담

 

90년대부터 2000년 초까지 극장을 점령했었던 왕년의 발차기 액션스타 

장 클로드 반담 입니다. 이 배우가 님이 말하는 스토리류의 영화들을 좀 많이 찍었습니다.

 

필모를 한번 찾아보심이 어떨런지.

일단 제가 님이 말한 것과 비슷한 내용의 영화 몇편을 나열할테니 보시고 나머지는 직접 !!

 

1. Bloodsport 1988 (국내명: 죽음의 승부)

 

2. Lionheart 1990 (국내명: 이탈자)

 

3. The Quest 1996 (국내명: 퀘스트)

WR
2021-05-11 09:21:53

감사합니다. 반담은 너무 유명한 액션배우이죠....

근데 반담의 발차기 액션이 너무 화려하고 액션이 극적이라....

 

좀 더 실전에 가까운 액션이고 흐린 기억이지만 스콧 앳킨스 비슷한 얼굴이었던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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