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바즈 루어만 감독 / 히스 레저가 <물랑루즈>에 캐스팅 될 수도 있었다.

 

 

(1979 - 2008)

 January 22, 2008 (age 28)

Heath Ledger

 

Heath Ledger Almost Starred in <Moulin Rouge> with Nicole 

Kidman After 'Beautiful' Audition

 

 

<Moulin Rouge !> (2001)

<물랑 루즈>

감독 : 바즈 루어만

 

 아카데미 미술상 수상 / 의상상 수상

( 총 8 개 부문 노미네이트

후보  작품상 / 여우주연상 (니콜 키드먼) / 촬영상 / 음향상 / 분장상 / 편집상 )

 

 

<물랑 루즈 Moulin Rouge (2001)>가 개봉 20주년을 맞이하면서

바즈 루어만 감독이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를 가졌다고 people.com측에서 전했는데요.

 (ps. 영화 <물랑 루즈>의 브로드웨이 공연은 2019년 6월 28일 알 허쉬펠드(Al Hirschfeld) 극장에서 

프리뷰를 가지면서 시작되었다.)

호주 출생인 바즈 루어만 감독은 영화 <물랑 루즈 (2001)>의 캐스팅 후일담으로

당시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티앙' 역에

히스 레저가 최종 후보안에 있었다고 전하며 과거 알려진 대로 다시 한번 재확인 시켰답니다.

 

최종 후보안에는

영국-스코틀랜드 출생의 배우 이완 맥그리거(1971년생)와 미국 출생의 제이크 질렌할 (1980년생),

그리고 호주 출생의 히스 레저 (1979년생)가 경합을 보였다고 하는군요.

 

바즈 루어만 감독은 두 남,여 호주 스타(히스 레저와 니콜 키드먼)가 영화 <물랑 루즈>에서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디션 당시 히스 레저는 21세였고 

상대역인 니콜 키드먼은 33세로

실제로 두 배우에게 나이 차가 있었다면서 바즈 루어만은 히스 레저는 너무 어렸다고 당시의 기억을 말했습니다.

결국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티앙' 역에는 이완 맥그리거로 확정되었답니다.

 

바즈 루어만 감독은 호주 시드니에서의 촬영 첫날 이완 맥그리거와 니콜 키드먼의 리허설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당시 연기와 보컬에서 두 배우가 보여준 호흡은 완벽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