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장항준 감독 참 재미있어요..

일단은 내조가 든든 ㅋㅋ

이분이 만든 영화는 본인이 설명해주는게 실제 영화보다 재밌다고....

현재 이분의 상황이면 인생이 뭔들 재미가 없을까요...?

최근작 기억의 밤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타고난 입담가죠.

개인적으로 장항준 시나리오에 봉준호 연출은 한 번 보고 싶네요.
장항준 감독도 영화를 찍는 성향이 정반대라고 하던데…
큰 이야기만 보고 간다는 장항준과 디테일한 봉준호라면 꽤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장항준 감독 사실 생각보다 훨씬 능력을 인정받는 감독이죠.
지금도 시나리오 수정이나 봐달라는 의뢰가 엄청 온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이름 때문인지 몰라도...장항준 장준환 두 감독이 굉장히 헤깔렸던 적이 있었네요...

영화계 사람들도 그랬었다고...장준환 배우자인 문소리배우도 그 얘기를 하더군요...ㅋㅋㅋ

송은이랑 진행하는 씨네마운틴 유튭 영상 보면 TMI로 재미지죠

라이터를 켜라 개봉 전 윤종신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영화이야기를 참 재밌게 하셔서 (스필버그 감독을 분필버그라고..)영화 참 기대했는데 저하고는 안맞더군요.싸인 드라마는 재밌게 봤어요.

의외로 연출작이 많이 없는 편인데...

전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다 재밌게 봤어요...

무한상사는 좀 실망스러웠지만, 크게 망작은 없는듯...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보면 윤종신과 함께 깐족연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ㅅㅅ

 아내덕에 요즘 돈쓰는 재미가 쏠쏠하시다는 그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