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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영화 상영일 착각해 보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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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2 22:10:46

오늘 두번째입니다.
십년전쯤 같은 경험해본적이 있습니다.
요즘 시간 더럽게도 많이 남습니다.
덕분에 무비 싸다구 잘 이용해서 잘보고 있습니다.
김포공항 시네마에서 ‘미스’보고 직후에 다음 영화분노의질주 보려고 했는데 잉?다음주네요.ㅜㅠ
억지로 시간내서 왔었다면 당황했을듯.
저만 이런 경험 있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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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2 20:25:16

몇 번 됩니다. 예매날짜보다 하루 앞당겨 갔던 적도 있지만 예매일 다음날 가서 표 날린 적도 몇 번 되고요.

WR
2021-05-12 21:58:37

몇번씩이나요?

2021-05-12 20:32:07

전 스타트렉 다크니스 예매하고 보러갔다가 상영관 입구부터 아무도 없길래 뭐지하고 들어갔는데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화면에 떠있더라고요. 확인해보니 일주일 후 더라고요

WR
2021-05-12 21:59:19

오늘 저도 잠시 나사가 빠졌나봅니다.

Updated at 2021-05-12 21:30:21

저도 남들 이야기 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번주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다음날 표인줄 알고, 당일날 볼 영화표랑 30분 간격으로 예매를 했습니다.

무비스타님 기분 저도 압니다.

WR
2021-05-12 22:00:21

오늘 경험이 인생에 마지막 경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21-05-12 20:41:06

18시 표를 예매해놓고 저녁 8시에 가서 왜 입장이 안되냐고 항의했던 적은 있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잘못 안 건 줄 몰랐어요. 

WR
2021-05-12 22:01:03

토닥토닥.

2021-05-12 20:42:52

늙으면 다 그런 거죠.. ㅜㅠ

WR
2021-05-12 22:01:38

느.....늙다뇨!!

2021-05-12 20:44:43

한번도 그란적 없는데
엔드게임을 연속 두번이나 그랬네요.
뭐에 홀렸나봐요.
예매 세번째에 보면서 와이프가 뇌검사 받자고 ㅠㅠ

WR
2021-05-12 22:02:22

동지가 많아 다행.....입니다.

Updated at 2021-05-12 20:49:54

방금 전에 겪었습니다.
내일 일 마치고 시간이 남아 스파이럴을 예매했는데,
시간을 좀 더 뒤로 바꿀려고 앱에서 열어보니
오늘 회차로 예매했더군요. 이미 시간은 지났고..
어휴…결국 다시 예매했습니다.

WR
2021-05-12 22:03:06

돈 안날린게 다행(?)입니다.

2021-05-12 21:05:34

전 올해도 벌써 두번이나..
예매한걸 잊어버려서..ㅠ

WR
2021-05-12 22:03:42

쌩돈 날라갔네요.
쿨럭.

2021-05-12 21:21:20

저랑 같으시군요 ㅠ
제가 똑같은 실수를 오늘.

WR
2021-05-12 22:04:02

아.....
위로가 됩니다.

2021-05-12 21:24:06

저도 예매날 보다 하루 먼저 간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직원도 착각했는지 들여보내줬고 예매한 자리에 누가 앉아있어서 그때 알게 되었었습니다 ㅋㅋㅋ

WR
2021-05-12 22:04:39

ㅎㅎ
분노의 질주 개봉은 무려 1주일이나 남았네요.

2021-05-12 21:30:14

저도 올해 한번...

전날 좋은 자리로 예매하고  그 다음날 슬슬 가볼까 하고 앱을 열어보니 

전날 시간으로 예매했더라구요....

WR
2021-05-12 22:05:06

돈 날리신건가요?

2021-05-14 08:42:09

네...깔끔히 날렸습니다...

게다가 그 다음날 예매권 금액이 몇천원 더 비쌌었네요...

2021-05-12 21:38:52

저도 두번째 영화를 "분노의 질주"로 예매를 했는데 다음주였습니다.
그래도 표 지난거 보다 나아요.

WR
2021-05-12 22:05:54

극장 직원보기가 쪽 팔려서요...

2021-05-12 21:52:55

 작년에 예매한거 맞춰서 들어가서 보고 나왔는데

앱에서 표가 남아있길래 확인해보니 다음날꺼였던 ㅋㅋ

2021-05-12 21:56:23

다음주, 다음날이면 차라리 낫습니다.

 

저는 아예 영화관 도착해서 어제 날짜로 예약한걸 본게 두 번 입니다. 속 터지더라고요.

WR
2021-05-12 22:06:43

위로가 됩니다.

2021-05-12 22:15:21

날짜는 아니고, 롯데 건대에 예매해놓고 청량리점에 가서 표 날린적 있습니다. 그걸 취소가능시간 전에 알아채서

Updated at 2021-05-12 22:28:05

한 번 있었는데 기껏 아이맥스 예매해놓고 여유있게 기다리다가 극장 가보니까 전날에 예매한 자리더라고요. 잔뜩 긴장해서 예매하다가 이제 다 했다고 확인도 제대로 안해서 돈만 날린 기억이 떠오르네요.

2021-05-12 23:05:37

부산행 개봉했을때 일요일날 걸로 예매해 놓고 토요일날 가서 입장전 까지 모르고 있다가 입장할때 제지 당해봤습니다.

2021-05-12 23:24:35

날짜를 착각해서 아이맥스 표 한번 날려먹은 적 있지요.

2021-05-13 09:54:08

 좀 다른 얘기인데 저는 예전에 호텔 도어서비스맨으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주말에 호텔에 한해서 결혼식 행사를 많이 했었죠.

다만 매주 토, 일마다 빼놓지 않고 결혼식이 있던 건 아니고 아무런 행사도 하지 않는 날도 꽤 있었죠.

 어느 여러 날.

 일요일에 결혼식 행사가 전혀 없던 날에 몇몇 손님들이 청첩장을 들고 오더군요.

결혼식이 있다고 해서 왔는데 왜 이렇게 조용하냐고.

 청첩장의 날짜를 확인해 보니 하루, 이틀 혹은 1~2, 3주 지난 청첩장을 들고 와서 저한테 묻는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한 두분 본 게 아닙니다. 여러 명입니다.

 

 글쓴이 님만 그런 실수 하시는 게 아닙니다. 지나친 당혹감이나 자괴감에 빠지지 마세요.

2021-05-13 17:20:37

저는 코엑스에 예약해 놓고 영통관에 들어가서 왜 영화가 먼저 시작한건가 의문을..

2021-05-13 17:48:10

저는 시간은 착각한적은 없는데 영화관을 착각한적이 있답니다..... 그래서 쌩돈 날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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