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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더 문(Moon,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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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1:48:21
Moon, 2009

 감상 후...몇가지의 기록

 

1.지루하고 지루하고 지루한...

2.앗! 깜짝이야...한글이 갑자니 딱!!

3.기대를 너무 많이 한....

4.헤어컷 기계는 한번 쯤 경험해 봤으면~

5.개인적으론...'오블리비언'이 더 좋았던...

님의 서명
누군가에게 도움 되는 글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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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5-13 11:52:59

새벽에 뜬금없이 잠에깨서 감상하였던 영화인데
원래 밤에 영화자막 읽으면 눈이 스르륵 감기는데 본 영화는 안자고 끝까지 말똥말똥하게 감상했었네요 재미있고 좀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WR
2021-05-13 11:54:08

아...저도 '크로우2'님 같은 경험을 했더라면 참 좋았을 터인데 말이죠...

아쉽게도 저랑은 좀 코드가 안맞았네요...

2021-05-13 12:00:41

한 1분 정도의 내용을 늘여서 찍는것도 기술인거 같고 그냥 지나가는 영화로는 괜찮았습니다. 그냥 그러하다라는 정도로 생각을...

WR
2021-05-13 12:01:47

네, 암튼...간만의 무지 지루했던 작품을 만나 오히려 신선했던것도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5-13 12:11:56

처음엔 괜찮게 봤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까 저도 너무 지루하더군요... 보다가 껐어요

로봇 목소리가 케빈 스페이시라는 걸 알고 몰입 안 되기도 했지만;;;

WR
2021-05-13 12:13:28

흠...아무래도 '케빈 스페이시'영향도 좀 있는듯 하고요...그 부분...무시 못하죠~

6
2021-05-13 12:25:53

저는 정말 인상적으로,

아니,

인상적인걸 넘어서 여운이 참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WR
2021-05-13 12:27:21

저도 그랬었으면 좋았을건데요...저는 오블리비언이 좀 더 맞는것 같아요~

2021-05-13 12:31:27

볼 때는 참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은 내용이 기억이 안...-_-;;;;;

WR
2021-05-13 12:32:54

그럼...어떤 부분이 여운이 남는다는 말씀이신지요...

2
2021-05-13 12:34:22

아- [오블리비언]이요ㅎㅎㅎ

영화관에서 볼 때는 와앙- 하고 봤는데 한번밖에 안봤더니 그런가봐요ㅎ

WR
2021-05-13 12:35:34

아ㅎㅎ저도 디테일은 그렇게 잘 모르겠고요...비주얼, 아름다운 화면연출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그나저나...톰형님은 왜 안늙는지...ㄷㄷㄷ

2021-05-13 12:35:57

전 던칸 존스 이름을 기억하게 될만큼 좋았는데 재감상한 적은 없네요. 또 보면 지루하려나ㅠㅠㅠ

WR
2021-05-13 12:36:33

앗...감독님 이름이...워크래프트??

2
2021-05-13 12:37:59

맞습니다. 더문 이후에 소스코드까진 승승장구했는데 워크 망하고 그뒤로 내리막ㅠㅠ

WR
2021-05-13 12:39:17

아...맞군요.

음...저와는 좀 코드가 안맞는 감독님 같습니다.

얼마전 봤던 [워크래프트]도 너무 재미가....ㅜ.ㅜ

2
2021-05-13 12:39:24

아부지는 심지어 데이빗 보위입니다

WR
2021-05-13 12:40:17

어이쿠.....ㄷㄷㄷ

3
Updated at 2021-05-13 13:51:40

뭐 굳이 지루할수 밖에 없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문(2009)이 먼저 나왔고 오블리비언(2013)이 문과 정말 비슷한 소재로 내용을 풀었는데,

 

gb_world님께서 오블리비언을 먼저 보시는 바람에 컨셉이 겹치니 재미없을만 합니다 ㅎㅎ

게다가 오블리비언은 비주얼 액션 블록버스터라 보는 맛도 있는게 함정이죠 ㅎ

그리고 이제 저런 컨셉이 요즘 너무 흔한 클리쉐가 되버린것도 문제라

'문'의 당시 개봉때 만큼 참신한 연출이 없는 이상 지금 보기엔 좀 하품나구요 ㅠ


암튼 문(2009)은 저에겐 나름 인생영화였고 오블리비언도 무척 좋아합니다 ㅎㅎ

WR
2021-05-13 13:14:50

음...말씀 듣고 생각해보니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오블리비언이 좀 더 사이즈가 큰 작품이라서 더~~

'더 문'보기전 호평이 많아서 기대를 좀 했건만...암튼 몇몇 인상적인 장면들을 건진건 다행이에요

2021-05-13 13:16:48

지루하긴 하죠. 그래도 전 감동적으로 봤습니다. 샘 록웰 연기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은 잘 가더군요.

 

그런데 지금 보면 감동이 다 깨질 것 같네요. 케빈 스페이시 때문에...

WR
2021-05-13 13:17:31

네...케빈...그 분 때문에 좀 감흥이 덜하기도 했던것 같아요...

2021-05-13 13:42:00

영화적 필요로 그러했겠지만, 달에서 홀로 근무한다는, 납득할 수 없이어서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었습니다.

 

WR
2021-05-13 13:44:01

네, 들국화님은 그 설정이 아쉬우셨군요~(전 그 부분은....영화적 허용으로 넘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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