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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에밀리 블런트가 블랙 위도우 역할을 "거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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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3:29:25

https://www.youtube.com/watch?v=QYepmFsi5jE&ab_channel=TheHowardSternShow

하워드 스턴 쇼에서 얘기가 나왔는데 이 기회에 분명히 해두고 싶다며 에밀리 블런트가 밝힌 바에 의하면 본인도 블랙 위도우를 하고 싶었지만 <아이언맨 2>와 촬영기간이 겹치는 잭 블랙 주연의 2010년작 <걸리버 여행기> 출연계약이 되어있어서 못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계약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출연했을 당시 같은 제작사에서 한 편을 더 하기로 옵션이 걸렸던 계약이라 싫다고 뺄 수도 없었다네요. 찾아보니까 두 작품 모두 관여한 듄 엔터테인먼트로 추정됩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혹평을 받았고(로튼 신선도 20%) 흥행은 본전 겨우 건지는 정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결과적으로 커리어에 별 도움이 못된 망작과 향후 10년 이상 제일 잘나가는 프랜차이즈에 몸담을 기회가 맞바뀐 셈이라 많이 아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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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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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23:30:30

스칼렛이 훨씬 더 잘어울리네요
에밀리는 마블에 더 어울릴듯 하네요

2
2021-05-16 00:08:04

..? DC..?

1
2021-05-16 06:48:10

캡틴 마블 얘기일 겁니다. 에밀리 블런트가 캡마 역으로 최종 후보까지 올라갔을 거에요

WR
Updated at 2021-05-16 11:08:31

https://screenrant.com/captain-marvel-emily-blunt-cast-role/

그런 적 없습니다. 캐서린 윈닉도 그렇고 그냥 일부팬들의 희망 캐스팅 썰이 실제 후보였다고 와전된 찌라시에요.
2021-05-15 23:33:06

나중에라도 마블에 합류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Updated at 2021-05-15 23:33:45

두 배우 키 차이가 10cm 정도 되다보니 길쭉한 블랙 위도우는 또 어땠을지.,

9
Updated at 2021-05-15 23:36:56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 역할 놓친 것이 아깝지만...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 역할이라도 땄더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브리 라슨'도 나쁘진 않지만... 아... 저... 그... 음...

 

 

WR
1
2021-05-16 00:24:27

그런데 캡틴 마블 역할에는 애초에 후보로 오른 적도 없다고 합니다.

2
2021-05-16 00:30:56

팬들의 희망사항일 뿐이지만, 너무 아까워요...

2021-05-16 02:49:06

좋네요 에밀리 브런트의 캡틴 마블 ㅎㅎ

4
2021-05-15 23:53:10

캡틴 마블로 가장 적역인 배우였는데 너무 아쉬워요

2
2021-05-15 23:59:40

지나보니 저런거지 2010년 이전이라면 아이언맨 정도이고 실제 그 후속 영화들도 어벤저스 이전까지는 그리 흥행한것도 없었던거라 ...

WR
2021-05-16 00:22:22

물론 미래는 몰랐겠지만 어쨌든 당시 본인이 하고 싶었다는 것이 중요한거죠.

Updated at 2021-05-16 00:13:43

어쩔수 없죠 이런게 인생이죠

2021-05-16 00:33:06

배우는 사랑 스럽지만
뭔가 에밀리는 뭔가 푼수끼가 느껴져서 반대!

7
2021-05-16 01:54:05

 엣지오브 보면  액션으로 봐도 그렇고 풍기는 분위기가 딱  에밀리가 캡틴마블 했서야 합니다. 너무 아쉽죠.

브리라슨는  개인적으로 마블에서 처음으로 느끼는  미스캐스팅이라고 봅니다

2021-05-16 17:17:50

저는 처음으로 느낀 건 단연 돈 치들....

게다가 어울리는 배우를 쫓아낸거라 더 짜증나네요.

2021-05-16 03:09:40

아직 감상은 안하고 위키사이트에서 대충
캐릭터설명만 봤지만 팔콘앤윈솔에서
퇴폐미있는 여전사 스타일의
흑막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ㅎㅎ

Updated at 2021-05-16 10:17:57

사실 프라다를 입는다하고 걸리버 여행기 때만 해도 에밀리 블런트가 주연급은 아니었고 이미지가 전혀 달랐죠 블랙위도우를 두고 스칼렛 요한슨과 비교했다면 아마도 스칼렛으로 결정되었을 것같아요 지금은 시카리오나 엣지오브투모로우 때문에 전사 이미지도 어울리지만 그때만 해도 에밀리 이미지는 히어로 무비에 어울려 보이진 않았을거같아요

WR
2
2021-05-16 11:05:42

어쨌든 마블이 나름 포텐셜을 알아보고 당시 먼저 오퍼를 했던 거죠. 에밀리 블런트가 출연할 수 없게 된 후에 스칼렛 요한슨이 캐스팅 된 거라서 저런 계약 상황이 없었으면 그대로 결정됐을 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21-05-16 11:24:29

스칼렛 요한슨이 캐릭터를 더 잘 구축하긴 했습니다
아이언맨2에 요한슨 나왔을때 엥? 저정도 조연에?? 싶었는데 심지어 에밀리
블런트 다음 순위였다는것도 놀랍고
결국 솔로무비까지 찍은 큰그림 놀랍고
에밀리는 진심 캡틴 마블을 했어야하는데~~

Updated at 2021-05-17 00:19:51

스칼렛 요한슨은 액션 소화는 어느 정도 잘 하는 거 같더군요

오래 전에도 액션 연기 (매트릭스 액션 흉내) 한 적이 있죠...그게 합성인지 본인 연기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요한슨의 단점은 키가 작다는 것이죠

 

에밀리 블런트는 엣지오브에서 일취월장했으니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죠... 캡틴 마블 했으면 적역이었을텐데...

그리고 에밀리 블런트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면 조연 소화도 아주 잘 하는 거 같습니다

 

 
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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