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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워너와의 스나이더컷 협업은 고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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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6 12:00:51


 

Zack Snyder says Warner Bros "tortured" him over Justice League's 

Snyder Cut

 

 

 

HBO MAX를 통해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2021)>을 공개한

잭 스나이더가 Uproxx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스나이더 컷>을 하는 동안

워너와의 협업은 마치 고문과도 같았다며 거친 표현을 전했답니다.

 

잭 스나이더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2021)>을 하게 된 일은 정말 멋졌고 흥분되는 일이었지만

워너는 계속해서 본인을 고문했다고 말했습니다.

잭 스나이더는 솔직하게 말하면 왜 본인을 워너가 골칫거리처럼 대우하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는군요.

 

신작 <Army of the Dead (2021)>를 넷플릭스(Netflix)와 하게 된 경험은 믿을수 없을 만큼 멋지고

놀라웠다면서 훌륭한 파트너쉽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선지 잭 스나이더는

워너와의 협업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었다고 말했답니다.

 

잭 스나이더는 본인은 상대편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으며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쪽은 워너였다고 전했습니다.

본인은 워너에게 아무런 공격을 하지 않았지만 워너는 매일 돌아가면 겉과 속이 다른 이중성을 보이며

공격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잭 스나이더는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 (2021)>을 완성하게 되어 기뻤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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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6 13:24:02

저리 후속편은 물건너갔나보네요.

2
2021-05-16 13:25:45

스나이더가 촬영분을 검토하고도 저랬다면
워너 수뇌부가 청맹과니인 거죠.
이미 드러난 사실이지만요.

2021-05-16 13:57:56

갖고 있는 워너 4K와 블루레이 영화가 많은 저로서는 워너의 잭스나이더 감독에 대한 태도를 보면서 계속 워너 영화를 사야하나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히 저스티스리그 이후 부터는 워너 영화 사는걸 줄이거나 안사고 싶네요 하는 꼬라지가 영 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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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13:59:20

스나이더컷을 작업하는 와중에도 계속 간섭을 했다는 얘기인가요?

정확한 시기를 모르겠습니다. 

woodmox님이 정보를 계속 해석해오시는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만,

매번 이렇게 일부만 해석해서 옮겨놓으면 영알못은 웁니다..

2
2021-05-16 14:08:51

스나이더컷 작업도 간섭을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자로 잭스나이더가 그린랜턴의 초기 촬영 씬을 공유 하더군요. 그것을 빼라고 지시가 와서 마샬 맨헌트로 교체 했다 하던데...워너브러더스 대단 하더군요. 

2021-05-16 14:14:16

그린랜턴 이야기는 알고 있는데, 그거 외에도 뭐가 있었나 싶어서 말입니다.

2021-05-16 14:23:17

아...ㅋ  워너브러더스가 본인들의 행태를 더 보이고 싶어 할까요? 전 그린랜턴 씬도 뜬금 없더군요. 스나이더컷 컨펌 후에도 관여가 됬었구나 싶더군요.   워너의 행동들은 도를 지나치는 수준으로 보여서...... 오늘자로 AT&T 가 벤애플렉 배트맨을 원한다는 정보가 다시 올라오던데,,,,, 현재 워너는 무슨 생각일까 싶내요. 

2021-05-16 14:28:51

늬앙스를 보니 앞에서 대놓고는 아니지만 뒤에서 방해공작 같은걸 한 모양입니다...

2021-05-16 14:36:42

무보수로 기껏 만들고 있는데 그걸 또 방해했다니 쇼킹하군요. AT&T에서 힘을 쓰지 않는 한 스나이더버스는 어렵겠습니다..

2
2021-05-16 14:54:37

워너 임원 회의 당시 스나이더컷을 날것 그대로 공개하길 원했다고 하니

워너가 스나이더컷을 공개하길 원치 않았다는게 눈에 선하지요...

2021-05-16 14:55:27

편집이나 CG 없이 그대로요? ㅡㅡ;;; 천재적인데....

3
2021-05-16 14:59:27

네 어디는 CG처리되고 어딘 안된 미완성본 그대로 공개하자고 했답니다.

이 부분은 스나이더 감독이 직접 언급했었는데
이렇게 미완성본을 공개하면 당연히 구릴수밖에 없고 워너 임원진들은 '봐라, 스나이더컷 구리지? 우리가 옳았음 ㅎ' 이럴바에는 아예 신화속 유니콘 존재로 둬버리겠다고 말하셨죠..

2021-05-16 15:10:55

경영진 일부 갈아치우고 좀 정상으로 돌아왔나했더니... ㅡㅡ;;

저런 애들한테 밉보일까봐 몸사리는 헨리 카빌이 안타까워질 지경이군요.

2021-05-16 15:25:26

영화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 걸까요...?

4
Updated at 2021-05-16 19:02:55

무보수로 한다고 했을 때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저런 사정이 있었군요.

진짜 워너 저것들은 정상이 아닌 게 확실하군요.

확 망해버려라.

추측컨데 스나이더 때문애 지들이 욕 먹고 있다는 피해망상증에 사로잡혀 있는 거 같습니다.

지들이 욕 먹을 짓 하고 있다는 걸 전혀 모르는 걸 보니 사이코패스집단인 듯

Updated at 2021-05-18 08:34:19

그렇게 보기에는 힘든 지점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사는 결국 극장판'이고, '극장판을 계승하는 작품들이 이미 다수가 나왔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악평을 들은 작품들이 제법 되지만, 북미지역 한정으로 볼 경우, 모두 비평측면에선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고, 흥행성적도 제법 준수했습니다. 또한 현재 DC는 HBOMax에서도 별도의 프로젝트도 준비 중에 있고요... (단 어떤 세계관인지는 불확실합니다. DC코믹스 원작 드라마 등이 준비 중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말이죠.) 이 상황에서 본래의 제작자들이 모두 하차하며 폐기된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재편집판을 윗선 (모회사 AT&T ) 의 강요로 제작/공개해야할 상황에 처한 겁니다...

 

이미 저스티스 리그의 실패 후, 제작진이 전부 교체되어, 나름 빌드업이 진행중이고, 세계관 재편을 앞둔 상황에서 말이죠... 언뜻 이해안되실 수 있는데 MCU로 비교하면,,, 대충 페이즈 2 내지 3가 전개 중인 상황에서 토르 1편이나 캡틴 아메리카 1편의 재편집판을 디즈니의 강요로 제작하게 된 상황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유사한 아이작 펄머터의 개입도 그가 본디 마블중역이었음에도 MCU에서 문제가 생기는 바당에, 이건 완벽한 문외한들이 새로운 서비스 홍보를 위해 밀어붙인 것이니까요. 물론 잭 스나이더 입장에서야 황당하고 화가 치미는 상황이겠지만요... 고래싸움에 낀 셈이었던 겁니다. 결국...

2021-05-16 19:38:15

다음 십년도 마블이 짱 먹겠군요...

2021-05-16 21:54:14

전통의 메이저 영화사 워너가 이렇게 망가지다니 ㅠㅠ  

2021-05-16 23:56:09

정사는 조스 웨든이 감독한 극장판입니다. 그게 문제의 시발점이죠...

현재의 DCEU 영화들은 결국 극장판에서 다루어진 캐릭터 빌드업을 근거로 세계관이 형성되고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에서 다른 설정인 패러렐 작품을 공개한다는 것은 많이 다른 문제입니다. 

DC 작품들 제작진이 교체된 이후 공개된 작품 모두 북미의 비평부분에선 성공적이었습니다. 그나마 흥행성적이 저조한 버즈 오브 프레이와 원더우먼 1984는 코로나19 판데믹이 핑계가 될 수 있었고요... 게다가 세계관 재편에 대한 계획도 이미 잡혀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감독의 하차로 폐기된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윗선의 강요로 제작공개하게 된 상황인데 실무진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만을 가질 수 있죠. 본인들이 합류하여 계획하고 나름 인정받고 있는 프로젝트가 통쨰로 흔들릴 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2021-05-17 14:00:45

그렇다해도 저건 너무 비겁하고 역겨운 방식이죠. 

2021-05-18 08:37:56

솔직히 화를 잭 스나이더에게 풀었다면 문제이긴 한데....

상황 자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제작진이 전면교체되어 나름 빌드업 중이고, 다수의 프로젝트가 준비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하차한 스탭들이 관여한 이미 폐기된 설정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윗선의 강요로 제작하고 공개해야 할 상황에 처해진 것이니까요... 심지어 이 경우는 최근에 회사를 인수한 모회사 AT&T의 요구였으니까요... 다만 극장개봉의 경우는 AT&T가 막았을 수 있습니다. 이들이 원했던 것은 결국 HBOMax 홍보였으니까요..

2021-05-18 16:05:20

저스티스 리그 제작하는 내내 방해를 하는 게 어떻게 충분히 가능하다는 건지 전 이해가 잘 가지 않아요.

2021-05-18 20:47:52

MCU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상상해보시길...

제작진이 전면교체되어 페이즈 2/3 가 진행중인 상태인데 디즈니그룹차원에서 디즈니+ 홍보를 위해, 조스 웨든 초기기획을 바탕으로 한 어벤저스 1편 또는 2편의 재편집판을 만들 것을 케빈 파이기에게 요구한 상황에 해당합니다..

 

더 문제는 이것입니다. 현재 DCEU의 제작진은 전면교체된 상태로 저스티스 리그까지 참여한 제작진 중 직위를 유지한 사람은 없습니다. 즉 현 제작진들 입장에서 영화와는 아예 관련없던 새로운 모회사(AT&T)의 명령으로, 참여하지도 않았고, 실체를 본 적도 없는 작품의 재편집판을, 돈을 들여가며 만들고, 그 결과에 관계없이 해당 작품은 모회사의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시켜야하여, 수익을 본다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차이가 나면 나는데로 욕도 들어야하는 상황입니다. 애초에 기존 작품의 스토리를 느슨하게나마 잇는 것도 결국 윗선의 요구일 가능성이 높은데 말이죠,,

이를 실상 상황을 초래한 원인과는 전혀 관계없을 잭 스나이더에게 푼 것은 문제가 있지만, 상황자체는 이런 상태였다는 겁니다.

2021-05-18 21:00:59

월터 하마다, 제프 존스 등 당시 그 사단을 냈던 사람들은 여전히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레이 피셔가 괜히 싸우고 있는 게 아니에요. 

Updated at 2021-05-19 01:00:43

진짜 모르셨군요.. 틀렸습니다.

'월터 하마다'가 저스티스 리그 이후 투입된 인물입니다... 그리고 제프 존스는 현재 실권이 전혀 없습니다. 직책도 없습니다. 그냥 원작자 포지션으로만 남은 겁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의 비평적 실패 이후, 워너/DC는 DC Films를 설립됩니다. 이때 DC 필름즈의 수장은 워너 측의 '존 버그', DC측의 '제프 존스'였습니다.

 

참고로 제프 존스는 본디 코믹스 작가로 팬들에게 '갱생공장장', '마이너스의 손' 등으로도 지칭되던 나름 거장 반열에 오른 인물 중 하나로, DCEU의 기본 스토리에 해당하는 NEW52에 관여한 작가 중 1인입니다. 그리고 New52에서 처음으로 사이보그가 저스티스 리그의 스타팅 멤버로 투입되었습니다. 본디 사이보그는 틴 타이탄즈, 둠 패트롤 등 마이너 팀에 존재하던 캐릭터로 사고로 다친 아들을 아버지가 반기계로 고쳤다는 단순한 설정을 가지고 있었으며, 마더 박스 설정는 New52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설정이었습니다. 이러한 코믹스에서의 영향력을 기반으로 제프 존스는 DC관련 멀티미디어 전반을 책임지는 DC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 되었고, 이후 DC필름즈의 수장도 겸직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스티스 리그의 실패 이후, 제프 존스는 일체의 직책에서 하차당하였고..

DC엔터테인먼트는 재미교표작가로도 유명한 '짐 리'가 맡게 되었으며, DC필름즈는 뉴라인 시네마의 중역 중 하나로, 컨저링 유니버스 등에 참여한 경험이 있던 월터 하마다 로 대표가 교체되었습니다. 현재 제프 존스는 어떠한 직책도 없는 상태에서 단지 원작자이자 전 제작자라로서 건별로 일부 작품에 참여할 경우가 있는 겁니다...

 

정황상 레이 피셔란 작자의 말을 신뢰하던 것으로 보이는데, 구체적으로 비판하겠습니다. 애초에 그의 발언은 증거가 부족하다거나 어이없는 주장으로 코믹스팬들로 사항을 잘 아는 이들에겐 호응을 얻지 못하게 된 상황이었습니다.  

 

1. '부야'란 단어를 강요했다. 흑인은 그렇게 부야를 외치지 않는다나요..

-> 부야는 사이보그 상징적인 환호입니다. 신나거나 기분좋으면 부야를 외치는 것이 원작설정입니다. 당연히 흑인여부는 관계없습니다. 그래서 인종과 관계없이 사이보그로 코스프레한 이들도 종종 부야를 외칩니다. 다른 실사 사이보그 배우들도 부야라는 말을 종종 하고요... 

 

2. 흑인인 자신의 캐릭터 설정이 제프 존스와 조스 웨든이 마음대로 개입했다... 그러니 인종차별주의자이다.

-> 이들 제작자와 감독인데요. 본래 감독이던 잭 스나이더가 하차하고, 제작진도 교체되었습니다. 제프 존스와 조스 웨든가 당시 새로이 투입된  제작자와 감독이고요... 상영시간도 줄여야하고, 새로운 설정은 집어넣고 싶고, 그럼 개입하죠. 애초에 그래서 투입된 건데요... 위에 언급했듯이 원작 설정을 따라 줄것을 요구했며, 팬들이 좋아할거야라고 설득을 시도하니 느닷없이 흑인 운운하며 거부하는 상황이었던 겁니다.

-> 게다가 제프 존스는 아랍혈통으로 어릴 적 인종차별희생자였고, 흑인인 사이보그를 저스티스 리그 스타팅멤버로 투입시킨 원작자이며, 일부 백인 캐릭터를 다른 인종으로 바꾸어 골수팬덤에게도 비아냥을 들었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인종차별주의자요... 그냥 영화제작 실무경험이 없어 실수했다가 정답이고, 조사도 그렇게 결정났습니다. 그리고 짤렸죠...

 

3. 제프 존스의 인종차별주장자라는 자신의 주장을 월터 하마다가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니 난 월터 하마다 작품에는 참여하지 않겠다... 운운...

-> 애초에 인종차별도 황당한 판에, 월터 하마나는 수습을 위해 새롭게 투입된 인물입니다. 제프 존스는 심지어 원작자 포지션을 겸하는 사람이고요. 누굴 하차시킵니까... 원작자가 실권을 상실한 상태로 자문하는 중인데 원작자를 신규 제작진에게 배제할 것을 요구하면서 하차 협박을 한 겁니다...

그래서 짤렸더니 뭐요. 난 하차안한다 운운... 도대체가...

 

즉, 레이피셔는 부야가 원작설정인 것도 몰랐고, 그것을 설명하니, 흑인 운운하며 거부하였으며, 제프 존스의 본래 코믹스 작가이며 자신의 설정을 만든 원작자라는 사실도 알지 못하였고, 그냥 다른 인종이 자신의 캐릭터 해석에 개입하는 것은 무조건 인종차별이라고 우기던 중인 겁니다. 게다가 그것을 무시하니, 수습을 위해 투입된 신규 제작진에게 하차협박을 하고, 그래서 해고시키니, 자신이 흑인이라 잘렸다고 주장하며, DC의 다른 계획 전체를 매도하고 있는거고요.. 현재 DC필름즈 관계자들은 사이보그의 리캐스팅루머를 일축했지만, 일부 팬덤에서는 이미 차기 사이보그 배우들을 열심히 찾고 있는 중입니다. 노골적으로 이 사람이 좋다며 여론 형성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고요...

현재 레이 피셔의 최초 발언 이후, 워너에서 조사 후 발표하고 레이 피셔를 제외한 다른 배우들도 받아들인 내용은 제프 존스와 조스 웨든이 필요이상으로 제작에 개입하여 배우들의 해석은 무시하며 독단적으로 작품을 진행하였다입니다. 이 과정에서 조스 웨든은 배우들에게 해교 운운하며 협박을 반복하였고, 제프 존스는 이를 사실상 묵인하였다이고요. 그래서 둘다 모든 직책에서 짤렸습니다. 다만 제프 존스는 다른 작품에 참여할 때는 이러지 않았으므로 영화실무경력이 부족하여 상당한 실수가 존재한 것이라는 것이라고 보게 된 것이고요... 즉, 작품이 회사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름 속도있게 진행되니 배우들의 불만은 무시하고 있던 것으로 본달까요. 

Updated at 2021-05-19 01:34:33

와,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여기에 반박하면 글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지겠네요. 나중에 제게 시간이 나서 따로 글을 쓸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세상에나. 조금만 있으면 레이 피셔가 잭 스나이더의 사주를 받고 DC에 반기를 들었다는 주장도 믿으시겠습니다. 월터 하마다가 저스티스 리그 이후에 왔다는 얘기도 어이없고 말입니다. 월터 하마다는 DC 필름즈 사장에 오르기 훨씬 전부터 DC 영화 제작에 관여하고 있었습니다. 제프 존스에게 실권이 없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게 그 양반은 여전히 총괄 프로듀서와 스토리, 각본가로 각종 DC 영화에 대거 참여하고 있습니다. 

 

제가 언제 꼭 시간을 내서 정리한 뒤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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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08:46:43

이건 또 무슨.... 나중엔 잭 스나이더의 사주를 받아, 레이 피셔가 했다고 할 거라고...요... 정확한 진행상황을 살펴 보세요....

일단 레이 피셔가 먼저, 잭 스나이더와 전혀 관계없이 저스티스 리그에서의 작업에 대한 불만으로 DC/워너를 비판하였고, 조스 웨든 과의 작업에 문제가 있었음을 다른 배우들도 동조하면서, 초기 편집본인 스나이더컷에 대한 지지선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스리스 리그 개봉 직전 워너는 미국 최대통신업체 AT&T와 인수가 진행중이었고, 이러한 인수가 마무리되면 파리목숨신세이던 워너와 DC의 간부들은 잭 스나이더 감독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개봉을 진행할 것을 강요하고,  그 결과 감독이 하차, 본래 배트걸 영화판의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던 감독 조스 웨든에게 후반 작업을 사실상 지시합니다... 그렇게 제작된 것이 극장판 저스티스 리그입니다. 그러나 개봉이후 AT&T와의 인수과 완료되고, 주요 간부진을 대규모 교체하기 시작합니다... 조사도 이 과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다른 배우들은 철저하게 조스 웨든에 대한 만행에 대한 요소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레이 피셔를 제외하고는 말이죠... 레이 피셔는 아쿠아맨/플래쉬/사이보그 등의 비중 축소도 인종차별 문제라고 주장하고 나셨지만, 이에 대한 동조는 없습니다.

 

월터 하마다가 저스티스 리그 이전에 관여했다고요.. 그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시죠.. 전 전혀 찾지 못하였으니까요... 애초에 레이 피셔도 월터 하마다의 이름을 처음 언급한 것은 워너가 외부인사를 동원하여 조사라고, 일부 배우들이 결과를 인정한다는 SNS를 올린 후에, 최근 영화에도 제프 존스가 개입한다는 이유로, 제프 존스를 계속 개입시키는 현 제작자 월터 하마다를 비판한 것이 시작입니다. 애초에 월터 하마다는 비판 대상조차 아니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요. 저스리스 리그 개봉은 2017년 11년 개봉하였고, 당시 월터 하마다는 워너브라더스의 사람이 아닌 뉴라인 시네마 측 인물이었습니다. 물론 같은 계열사 내 자매회사이긴 하나, 이 때까지 그가 참여한 모든 작품은 철저하게 뉴라인시네마 작품입니다. 그래서 컨저링 유니버스와 그것(IT) 시리즈 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했고요... DC/워너의 주요 간부진이 교체되면서, 저스티스 리그 등 워너 주요프로젝트의 부진을 이유로 당시 워너브라더스 회장 케빈 츠치하라를 제외한 워너의 간부들이 대규모 경질되었고, 그 자리를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던 뉴라인 시네마 측 인물들로 채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월터 하마다가 DC 필름즈의 새로운 수장이 되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DC 작품 그 어디에도 관여한 적이 없습니다....

이 사람이 관여하여 나온 최초의 DC 작품은 아쿠아맨이었고, 이 작품이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같이 작업을 한 '제임스 완'작품이었다는 점이 이후 한동안 DCEU가 이후 제임스 완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온 이유입니다.

(물론 컨저링 유니버스는 제임스 완이 최초 창안자이자 감독 겸 제작자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작품입니다.)

 

제프 존스...

이건 확실하게 갑시다. 이 사람 코믹스 작가입니다. 그게 본업입니다. 일부 영상물에도 참여한 것이 사실이나, 그 정도가 어느 수준인지는 다소 논란이 있습니다. 저스티스 리그 이전에 DC 작품에 개입한 구체적 내용은 사실 영화 그린 랜턴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 각본 유출에 불만을 품고 하차했다가 끝이었습니다. 어찌되었든 DCEU 세계관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New52 설정의 메인 작가진 중 하나이며, 저스티스 리그 개봉 당시 DC 엔터텐인먼트의 CCO (2010~2018) 이자. DC필름즈의 수장이었다는 사실 자체는 바뀌지 않습니다...

구체적으로 가죠. 제프 존스는 코믹스 경력을 바탕으로 2010년 DC의 각종 미디어를 총괄하는 DC엔터테인먼트의 CCO로 임명되었으며, 이 직후,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각종 확장유니버스가 동시에 개발되기 시작합니다... New52 스토리 역시 이 과정에서 진행되었던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제프 존스가 DC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인 시기에 진행된 각종 멀티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 New 52 (스토리 작가인 제프 존스와 그림 작가인 짐 리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스토리라인이며, 이 때 일부 설정 변경은 상당한 공격을 받았습니다. 백인 조연 캐릭터 중 일부의 인종을 교체하가도 했던 지라,,, 사실 저도 그 중 하나입니다. 너무 급변이라서 말이죠.... 이 스토리라인은 2017년 시작되었던 둠즈데이 클락으로 사실상 완결되었습니다. )

2. Earth One (그래픽노블 출간물 중심의 코믹스 시리즈로, 제프 존스는 이중 배트맨 시리즈의 작가로 참여하게 됩니다... )

3. Arrowvese (The CW의 드라마 Arrow (2013~2019) 를 시작으로 한 세계관입니다.)

4. DC Animated Movie Universe (DCAMU) (DC와 워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합작으로 진행하던 애니메이션 영화판 멀티버스입니다...)

5. DCEU 이죠

그럼 이들의 현재 상황은 어떨까요.. New 52는 둠즈데이 클락(2017~2019)을 끝으로 사실상 종결되었습니다. 일부 설정은 원상복귀되었죠. Arrowvese는 제프 존스가 수장에서 물러난 직후 흥미롭게도 '엘즈월드(2018)', '크라이시스 인피닛어스'이벤트를 기점으로 시작이던 Arrow가 대단원을 막을 내리고, 다른 배경의 세계관으로 진행되던 작품들이 합쳐진 세로운 세계관 어스 프라임이 탄생합니다. 세계광 붕괴/재편을 핑계로 일부 설정은 리셋되었습니다. 제프 존스는 2018년을 끝으로 Arrowvese의 제작진에서 하차했고요. DCAMU (2013~2020) 까지 진행되었고 종결 후, 새로운 멀티버스가 진행 중입니다. 어스원 시리즈의 경우엔 2018년 일시 중단되었다가, 2020년 다시 재게되었죠... 그리고 DCEU 입니다. 현재 제프 존스는 DC 수장에서 하차한 후, 별도의 회사를 창립하고. 외부인사가 되었습니다...  공식 직함에서 물러난 후 제프 존스는 사전 작업에 참여한 작품군과 영화 사쟘, 아쿠아맨, 원더우먼 등 New52를 기반으로 한 작품을 중심으로 참여합니다. 나머지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있고요... 그리고 이젠 경력 최초로 이미지 코믹스 와의 작업을 앞두고 있죠... 모든 건 우연입니다. 그렇고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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