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개인적으로 괜찮았지만 별로 안 유명한 영화들
개인적으로 괜찮았지만 별로 안 유명한 영화들인 더 콩그레스, 더 시크릿 하우스, 쁘띠 아만다, 히든 페이스, 파리 에듀케이션을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아래부터는 대략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영화의 내용들에 대해서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읽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 더 콩그레스(The Congress, 2014년 개봉)
아리 폴만 감독 영화이고 로빈 라이트가 나옵니다. 영화는 대략적으로 과학 기술의 발달로 초라한 현실을 외면하고 사람들이 환상적인 가상으로 들어가는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의 특이한 점은 처음에는 현실이 나오다가 중간에 애니메이션으로 변한다는 점입니다. 내용도 좋았고 영상의 창의성 또한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경우 볼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현재도 오직 DVD로만 시청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2. 더 시크릿 하우스 (Marrowbone, 2018년 개봉)
이 영화의 감독은 세르지오 G. 산체스입니다. 이 영화의 주 장르는 공포이지만 단순히 보는 이에게 공포만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공포스러운 장면은 적게 나오고 스토리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물론이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 또한 좋았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와 왓챠)에서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네이버 시리즈 온에서 구매하여 보았고1가격은 1200원입니다..
3. 쁘띠 아만다 (Amanda, 2019년 개봉)
이 영화의 감독은 미카엘 허스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 스토리가 특출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영화의 잔잔하지만 슬픈 분위기와 영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비극적 사건을 겪게 된 사람들이 그 고통을 극복하는 이야기 입니다.
이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였습니다.
4. 히든 페이스 (The Hidden Face, 2014년 개봉)
이 영화의 감독은 안드레 비아즈입니다. 이 영화의 경우 스토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릴러입니다.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하였지만 왓챠에도 있습니다.
5. 파리 에듀케이션 (A Paris Education. 2019년 개봉)
이 영화의 감독은 장 폴 시베락입니다. 여기 적은 영화들 중 가장 적게 알려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영화감독을 꿈꾸며 영화를 만들고 배우는 학생들입니다.(물론 실제가 아닌 단순한 이야기입니다.) 특징으로는 흑백 영화이고요 어떤 분들에게는 지루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정도로 잔잔합니다. 영화를 보신분들의 혹평도 꽤 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잘 맞았고 또 분위기와 결말이 인상적이었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네이버 시리즈 온에서 구매하여 보았고 가격은 12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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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페이스는 기대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클라라 라고 넘이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