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스포] 캐시트럭 내용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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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 12:34:42
캐시트럭 재밌게 보고왔는데, 거의 1년? 아니 1년도 더 지났겠네요. 아무튼 간만에 탄산음료를 들고들어가서 그런가 도저히 참지못하고;;; 후반부에 잠깐 나와서 화장실을 갔었네요.
놓친 부분이, 제프리 도노반 팀이 본사를 털고 총격전 끝에 수송차량을 탈취해서 밖으로 나오고 헬기가 추적하는 등의 장면 까지 보고, 다시 들어왔을 때 스콧 이스트우드 앞에서 제프리 도노반이 플래시백으로 위험성 이야기하면서 죽는 장면이었거든요. 그 이후에 둘만 살아남아서 돈을 지하터널로 수송하죠.
그런데 제프리 도노반이 죽은게, 총격 상황에서 총을 맞고 그냥 죽은건가요, 아니면 스콧 이스트우드가 살릴 수 있음에도 죽인건가요? 중요하다면 중요한 장면인데 딱 그 부분을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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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도노반은 냅두었어도 살 수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만....
어쨌건 제프리 도노반이 스콧 이스트우드가 위험한(?) 인물이기에 자신이 (죽기 전에) 스콧 이스트우드를 처리하려고 조수석에 앉은 채 몰래 권총을 꺼내 죽일 준비를 하려 하지만(혹은 스콧 이스트우드가 분명 팀을 배신하고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생각에 총을 꺼내 대비를 하려 했던 것일 수도 있고요), 스콧 이스트우드가 이미 눈치 까고 있었어요. 제프리 도노반은 출혈이 심한 상태였기에 스콧 이스트우드에게 저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맥없이 생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