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당국, 홍콩영화 검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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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검열관은 이제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영화를 금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어 한때 활기찬 예술과 영화 장면으로 유명했던 도시에서 표현의 자유가 더욱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당국은 중국 공산당 통치에 대한 비판을 단속하고 있으며, 2019년 수개월 동안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중 시내 민주화 운동가들을 대거 체포하고, 지난해 독립 요구 등 행위를 형사처벌하는 대대적인 국가보안법을 시행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금요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범죄에 해당될 수 있는 어떤 행위나 행위에 대한 묘사 또는 처리"에 대한 경계를 포함하도록 홍콩 영화 검열 조례의 검열관 지침을 개정했다고 발표했다.
검열관들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어떤 행위나 행위를 막거나 억제하기 위해 영화를 전시하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할 권한이 있다"고 이 신문은 성명에서 말했다.
정부는 "영화 검열 규제는 한편으로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는 한편으로 합법적인 사회적 이익을 보호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전제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개정 조례안은 홍콩이 공산당 지도부에 비판적인 주제와 장면에 대해 면밀히 검토되고 있거나 정부가 옹호하고자 하는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 중국 본토 영화 검열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 영화 검열 제도는 홍콩에서 표현의 자유가 어떻게 사라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홍콩에서 2019년 시위를 다룬 오스카상 후보 다큐멘터리 'Do Not Split'의 감독인 안데르스 해머는 말했다. 그는 "2021년 새 국가보안법에 따라 고발된 활동가와 민주화 정치인들이 수감되는 상황이 어떻게 더 악화되고 있는지 봤다"고 말했다.
그는 "불행히도 홍콩 내 기본적인 민주적 권리의 해체를 지방정부와 중국정부가 계속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3월 한 친베이징 신문 사설에서 이 영화가 전복의 메시지를 퍼뜨리고 국가보안법을 위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보도된 데 이어 주최측은 국내 한 대학에서 민주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을 다룬 다큐멘터리 'Inside the Red Brick Wall'의 상영을 취소했다.
https://apnews.com/article/government-and-politics-hong-kong-national-security-entertainment-arts-and-entertainment-76111905d594e389a03714e78e3259fa/gallery/9b17c92bdb76489bb2957d00de84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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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를 보면 억압하고 탄압했던 정부가 다 힘이 약해지면 바로 내전에 돌입햇구만....
민주주의라는 역사를 열어본적이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