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팬들이 올리는 것이다 보니 사실이 아닌 정보가 올라올 수도 있다는 점 유념해주세요.
스포일러로 따로 분류되지 않은 쪽에도 스포일러성 정보가 있네요.
가급적 영화를 보고 읽으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노력한다고 했지만 오역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ㅜㅜ
IMDB 트리비아 : https://www.imdb.com/title/tt2023587/trivia?ref_=tt_trv_trv

✔️ 이자벨 넬리스는 영어를 할 줄 모른다. 따라서 그녀의 대사는 많지 않고 바디 랭귀지로 더 많이 말한다.

✔️ 마마의 모습은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소유한 아메데오 모딜라이니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었다. 몇 년 후 같은 비주얼이 다시 쓰였다. 무시에티의 [그것](2017)에서 어린 스탠을 공포에 떨게 했던 살아 움직이는 그림에서였다.

✔️ 하비에르 보텟이 귀신같은 여자를 연기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이전에 [알.이.씨](2007)에서 홀린 환자 0번으로 등장했다.

✔️ 제시카 차스테인은 애너벨 역의 처음이자 유일한 선택이었다.

✔️ 하비에르 보텟이 마마 분장에 들어가는데 매일 4시간이 걸렸고, 그걸 제거하는데 또 2시간이 걸렸다.

✔️ 하비에르 보텟은 앤디 무시에티 감독의 다른 영화에서도 악마를 연기한다. 그는 [그것](2017)의 악마의 한 형상인 레퍼를 연기했다.

✔️ 제시카 차스테인에 의하면, 애너벨의 문어 문신은 그녀의 캐릭터를 설명한다. 애너벨은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상황에 처했을 때, 문어처럼 탈출하기 위해 자신의 촉수를 벗어던지고 새로운 촉수가 자라나게 했다.

✔️ 이 영화 오프닝이 1위를, [제로 다크 서티](2012)의 오프닝이 2위를 차지하며, 제시카 차스테인이 미국 박스오피스 차트에 원투펀치를 날렸다.

✔️ 제시카 차스테인의 캐릭터가 베이시스트이기 때문에, 그녀는 기타 레슨을 받았다.

✔️ 각본은 그들의 이전 동명의 단편영화에서 확장시켜 남매 앤디 무시아티와 바바라 무시아티가 썼다.

✔️ 기록보관소의 큐레이터는 유령을 '형체에서 벗어나 거의 인간답지 않게, 반복해서 자신을 단죄하는 감정'이라고 묘사한다. 이는 주요 캐릭터가 [악마의 등뼈](2001)와 [크림슨 피크](2015)의 유령들을 정의하는 단어와 거의 비슷하다. 두 영화 모두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했으며 후자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출연한다. 델 토로는 앤디 무시에티 감독의 스토리를 읽고 이 영화 자금 대부분을 제공했으며, 다가올 인재들을 지원하는데 관심이 많았다.

✔️ 스토리를 포함해 거의 영화 전체가 앤디 무시에티의 창작이었지만 [그것](2017) 연출 약속 때문에 속편 연출로 돌아가지 않았다.

✔️ 애너벨이 TV를 보면서(약 41분경) 스크린을 보며 "엉덩이 좋네, 브루스"라고 말한다. 그녀는 배우 브루스 던을 말하고 있으며 그녀가 보는 영화는 [사일런트 러닝](1972)이다.

✔️ 2012년 10월 개봉예정이었으나, [파라노말 액티비티 4](2012)와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영화의 개봉일이 2013년 1월로 미뤄졌다.

✔️ 애나벨의 대사 '섹터 플로럴 Z 알파'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대한 레퍼런스이다.

✔️ [루터]의 제작자인 영국 작가 닐 크로스가 각본에 기여했다.

✔️ 영화에서 언급되는 호수와 오두막집이 있는 더우다트 주립 공원처럼, 버지니아의 클리프턴 포지 역시 버지니아 배스 카운티에서 약 10마일 떨어진 실제 장소이다. 대역 중심가는 심지어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실제 마을은 흙/자갈 길로 9마일 내려가지 않는다. 실제로는 리치먼드를 통과하는 주간 고속도로와 같은 64번 주간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되어 있다. 또한 이 독특한 이름을 가진 세계에서 유일한 마을이다.

✔️ 제시카 차스테인은 앤디 무시아티 감독과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서 성인 베벌리 마시 역으로 다시 함께 일했다.

✔️ 제시카 차스테인은 크리스탈 캐슬의 가수 앨리스 글래스를 바탕으로 애너벨 연기를 했다.

✔️ 의사 드레이퍼스가 빅토리아에게 '마마'가 어딨냐고 묻자 그녀는 "몰라요"하고 단조롭게 대답한다. 이는 [엑소시스트](1973)에서 악마에게 홀린 12살 소녀 주인공 리건 린다 블레어가 최면 상태에서 누가 그녀 안에 있는지 아느냐고 묻자 "몰라요"하고 비슷한 방식으로 말하는 장면과 매우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