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스칼렛 요한슨, "'아이언맨2'에서 너무 성적으로 그려졌다" 비판

아이언맨2 재밌는 요소가 많긴 한데 영화가 전체적으로는 엉망이라고 생각하면 배우님이 말씀 하신 부분도 관람 당시에도 어느정도 느껴졌습니다. 젊은 요한슨님이 담겼다는게 아이언맨2의 최대 장점이긴 하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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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은 짧았지만, 강력한 인상 남겨줘서 좋았는걸요~~

https://youtu.be/VCxGD8VH-TM

https://youtu.be/ASeRqhVM3ME

아이언맨 홍보인터뷰할때 로다쥬에게는 캐릭터 설정이나 힘들었던거 같은거 물어보는데

자기한테는 다이어트 어떻게 했냐 몸매는 어떻게 만들었느냐 이런 질문만 한다고

불쾌해하긴 하더군요. 연기에 진지할수록 불쾌할것 같긴 합니다. 

아일랜드에서 진짜 예뻤는데...

다행히 이후에는 솔로 무비가 없는데도 좋은 연기 잘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엔드게임에서는 너무 아쉬웠지만요ㅜ

여성적인 매력을 잘 보여줬기 때문에 블랙위도우가 떡상한 것은 그 새 까먹고 생각하지 않는 것일까요?

본인이 필요할 때에는 그렇게 연기를 해 놓고 나서 이제와서 저런 소리를 하다니....

덕택에 대스타가 되었고 시간이 지난 후에 이런 식으로 언급하는 것은 솔직히 아무리 pc가 대세라지만 별로네요.

캐릭터가 롱런하는 사이에 시대가 그만큼 변했다는 걸 말하는 듯합니다.

탑건에서 있지도 않은 라커룸 씬이나 뜬금없는 비치발리볼도 제작자들이 대놓고 몸좋은 남배우들 벗겨 여성 관객 노렸다고 말했죠. 좀 뜨거나 유명해지면 꼭 저런 인터뷰 하는게 요새 유행같은데 이제 식상합니다.

공감이 가는게 아이언맨 2에서는 그냥 섹스심볼 캐릭터일 뿐이었죠. 물론 그것도 관객들을 모으고 인기를 끄는 비법이겠지만 좀 더 캐릭터가 깊이가 있어지고 전체적인 면에서 매력이 생긴 건 윈터솔져같은 후속작들에서의 방향성이었다고 봐요.

이것도 흐름인가봐요.
대중문화 전반에 성적코드는 어디에나 녹아있고
소비심리 저변에도 깔려있습니다.
이제는 그것을 부정하고 나쁜것처럼 취급하는건
본능을 속이는것과도 다르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미투운동 하는 페미니스트 영화라고 하네요 

그때는맞고지금은틀리고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군요.

이 양반은 잘 모르겠고

미키 루크 옹이야말로 정말 할 말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황 "페미니즘은 결국 '치마입은 마초'를 보여준다"

그럼 출연을 하지 말든가

뜬사람이라도 저런 소리해야지 무명 배우가 해봤자 소용없고

성적인걸 없애기보단 영화에서 남녀 모두 성적인걸 표현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낫겠네요.

앞뒤분간 못하는, 똥오줌 못가리는 PC는 이 은하계에서 제거되어 주시길.

더럽고 역겹고 혐오스러우니까. 

요한순이 누님 의견에 동의하지만 미인계가 무기인 캐릭터니까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되는데 당시 상황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었을 텐데 말이죠

우선 기네스펠트로우가 있는데 이름 값있는 배우를 캐스팅하면 말도 많을거고(당시 기네스 펠트로우 평판을 생각하면 하차 드립쳤을지도;;;)당시에 아이언맨 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저런 미인계 스파이 아니었으면 출연을 했을수 있었을까 의문이 드는군요 

MCU 타이틀이 그닥 많은것은 아니지만

저 PC질 언급을 보게되니 황당하네요..

그당시야 아직 디즈니에게 인수되기전의 파라마운트의 MCU였으니 어쩔수없이

고분고분하게 말잘들었으니 이젠 PC주의 개즈니에 소속되어서

뚫린 입이라고 터트리는군요

참 자기가 궁할때는 그렇게 필요한것처럼하더니 이제 형편이 나아졌으니

안면몰수하고 개즈니의 PC질에 찬동하는건지.. 참 원래부터 페미성향이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자신이 출연했던 작품의 캐릭터의 모토까지 부정을 하다니..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맘같아선 저 여배우 출연의 MCU작품은 폐기처분하고싶지만 다른 배우들때문에 그렇게는 못하고

앞으로 저 여배우가 나오는 신은 무조건 스킵할랍니다..

개인적으로 저 발언때문에 호감도가 1 감소했습니다. 좋아하는 배운데...

섹시한 캐릭터라면 그에 상응하게 연기하는 배우잖아요.
지나고 보니 블랙위도우 캐릭터라는 측면에서 아쉬웠던 작품이라는 거겠죠.
페미들이 설쳐대다 보니 역으로 너무 민감한거 같아요

그럼 그때는 왜 거부하지 않았을까요?
'이러이러한 설정이나 요구가 내 신념이나 가치관과 상충하니 연기할 수 없다'
그랬으면 진짜 멋졌을텐데 말입니다.

지나고보니 그렇다는 거겠죠. 저때와 지금의 영화판의 흐름이나 인식은 또 다르니. 그렇다도 그때는 연기를 건성으로 대충 했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한번 써봤습니다. 릴렉스합시다.

공각기동대 실사판을 보면서 자꾸 딴생각이 들길래 쿠사나기 모토코의 강렬한 이미지도 스칼렛 누님의 피지컬을 이길수 없구나 생각했었지요
그러면서 그런 말 하심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