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첩혈쌍웅] 오프닝 과 ‘엽천문’ 의 ‘천취일생’

저도 이 영화를 퉁해 누님의 노래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전엔 이 분이 가수 인지도 몰랐었죠

오랫만에 들어도 자주들어도 좋은 노래죠~^^
이 누님 미모도 당시 홍콩영화 를 이끌던 여배우들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밑에글 ‘풍림각’ 장면 삽입곡에 이어 또 술 노래군요

시네키루 님 정말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셨나요?^^
[강호아녀] 는 아직 보지 못했지만 주인공 이 여자고 ‘의리’ 에 관한 영화라고만 들었습니다
극장개봉이 여의치 않으니 보기가 쉽지 않네요

‘엽천문’ 음반은 운 좋게 얼마전 싼 가격에 LP로 하나 구입하고 또 구해볼까 했는데 너무 비싸서 관망중입니다~^^

네. 자숙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강호아녀는 기회 되시면 한 번 꼭 보세요. 엽천문의 천취일생을 극장에서 들을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말이죠. 전 엽천문 앨범 테이프와 시디만 소장중인데 이번에 베스트 앨범 LP 하나 구했습니다. ^^

오~ 저도 유튜브뮤직으로 차안에서 종종 듣습니다
알고리즘 영향으로 내내 80년대 홍콩영화 음악들이 나오면 교통체증은 금새 잊을수 있죠~^^

첩형쌍웅 첫장면에 ‘천취일생’ 을 삽입한건 영화의 큰 임팩트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윤발이 형님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끝까지 엽천문 누님을 지켜줄 명분이 충분한 장면이라서 정말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그러게요 만화방에서 입장료를 내면 구석진 소파에 옹기종기 모여서 조악한 화질의 비디오로 정신없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세상 많이 좋아져서 블루레이 화질이 어떠니 저떠니 해도 그때의 감성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제 최애곡 이기도 합니다 ㅋ 고맙습니다

전 비짜 비디오로 보고 나중에 동네 동시개봉관에서 또 본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엔 좌석제가 아니라 영화가 재미있으면 화장실 한번 다녀와서 또 보고 그랬었습니다

예전 성룡영화 [쾌찬차] 를 3번보다가 엄마에게 끌려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유금세월…이것도 좋죠 오랫만에 많이 듣네요 고맙습니다~

처음 보는 작품인데...
일종의 동성애 코드도 있는건가요?

영상만 봐서는 그런 느낌도 있고,

한남자를 둘이 좋아하는듯도 보이네요.

두분다 참 고우십니다.

동성애 코드는 없고요. 

환경이 다른 두 여자의 성장, 우정, 사랑에 대한 얘기입니다 ^^

두 분 다 리즈 시절이죠 

딱 봐도 정말 빛이 납니다 ^^

직접적인 동성애코드는 없었던거 같고
장만옥보다 종초홍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나옵니다.소설을 각색한 드라마판이
국내방영예정이라고 들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오랜만이올시다 ^^

드라마판이면 넷플 제작? 혹은 배포이겠군요

중화티비쪽 같기는 한데
나중에 넷플로 올라올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