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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몽콕하문] ‘왕걸’ 의 ‘망료니 망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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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3 11:09:52

80년대 홍콩영화의 추억은 그 시절 OST에도 크게 녹아 있다는 생각이 드는 아침입니다

‘풍림각’ 으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네요 ㅋ

도배 해서 죄송하지만 80년대 홍콩영화 명 OST 하면 [몽콕하문] 의 삽입곡 ‘왕걸’ 의 ‘망료니망료아’ 가 빠지면 섭섭하죠

오랫만에 생각나서 찾아봤는데 여전히 좋습니다

https://youtu.be/pWK2JSgG9ro
https://youtu.be/0yAqPjhID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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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1-06-23 11:26:54

이 노래때문에 왕걸형님 음반을 가지고 있어요.

가위형님은 이 음악이 싫은지 뜸굼없이 탑건주제곡이라니..

열혈남아하면..망료니망료아죠...

WR
2021-06-23 11:19:16

왕걸 형님 음반…저도 갖고 싶습니다
‘왕가위’ 감독의 데뷔작인데 오히려 요즘 영화보다 더 좋아하는 작품 입니다
극중 ‘만자량’ 의 깡패연기도 기억에 남았고 화장기 없이 자연스럽고 수수한 미모를 보여주셨던 ‘장만옥’ 누님의 모습도 좋았었죠

2021-06-23 11:21:41

그땐 참 홍콩영화 주제곡들이 왜 그렇게나 멋졌는지...

'왕걸'이 우리나라 왔을 때 개그우먼 '김지선'인가... '당신은 왕걸이 아니라 왕보이다~'라는 개그도... ㅋㅋㅋㅋ

WR
2021-06-23 11:26:11

지금 현재도 이렇게 멋진 음악들은 홍콩영화에서 듣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소중하죠
‘김지선’씨…그런 유치한 아재개그를 공중파에서 치는 만행을…

Updated at 2023-10-27 12:41:52
비밀글입니다.
WR
2021-06-23 11:29:24

그러게요…저작권 문제가 있었는지 왜 그런 멍청한 선택을 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당시 데뷔 초기 ‘왕가위’ 감독이라…아마 지금 같으면 그런 실수(?) 안하겠죠?!

2021-06-23 12:54:43

장학우 젊은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청부살인 수락하고, 돈 받아서 고향집에 전자제품 사들고 가지만, 유덕화(패거리 형)와 마주치면서, 울부짖으며 토하는 대사는 제 어린 맘을 사정없이 후벼팠죠

제대로 기억은 안나지만, 뉘앙스가

"한번만이라도 영웅이 되고 싶어"였던가요

WR
2021-06-23 14:08:54

네 극중 철없는 건달연기를 보여준 장학우 도 꽤 인상 깊었어요 후배 결혼식 자금을 쉬킹하고 건물 옥상에서 결혼식 진행하면서 불만인 신부아버지와 한판 하는 장면이 기억 나네요 ㅋ

2021-06-23 13:25:41

저도 이 노래 때문에 왕걸 베스트 가지고 있네요 ^^ 

WR
2021-06-23 14:09:13

부럽습니다 저도 구입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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