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모두에게 고평점을 받는게 드문 경우인가?
저 포스터속의 수지의 외모는 저 세상사람의 외모같아요.처음 저 사진속의 머리 넘기는 수지를 보고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고 자꾸만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사진 한장만으로 이렇게 여배우에게 끌릴수 있다는걸 처음 느꼈습니다.
오. 번지점프를 하다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ㅎ건축학 개론도 좋은 영화죠아이돌에 무관심이던 저는 당시 보면서 수지를 신인 여배우 쯤으로 생각했더랬죠... 극장을 나서며 같이 본 친구와 얘기하다 가수라는 걸 알았던게 기억나네요. ㅡㅡ...
질척거리지 않고 깔끔해서
그래서 더 사랑이란 아름다움이 추억으로 남지 않았나...
이 영화를 본 다음날 하루 종일 '기억의 습작'을 들었던...
ㅆㄴ…
개인적인 선호에선 밀리지만
평가에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개인적으론 수지캐스팅이 5할 이상은 했다 생각하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
동감입니다. 수지의 스타 일생에서 건축학개론을 뛰어넘는 작품이 과연 나올까 싶습니다. 마치 드림걸스의 비욘세처럼.
전 이 영화는 납득이 손키스? 장면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어떻게 그렇게 찰지게 연기를 하던지요
보면서 정말 납득이 됐던...
이제훈이 정말 잘했어요.
제가 국내든 외국이든 멜로 영화 오글거려서 잘 못보는데 건축학 개론은 진짜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배우들 연기도 좋고, 연출도 좋고, 교차 편집도 좋고, 음악도 좋고 너무들 좋더라고요.
역대급으로 꼽힐만한 멜로영화죠. 현재의 배우 보다 과거가 좋았고 시대간 배우 싱크로가 너무 안맞았다는 것만 빼면 너무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저 포스터속의 수지의 외모는 저 세상사람의 외모같아요.처음 저 사진속의 머리 넘기는 수지를 보고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고 자꾸만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사진 한장만으로 이렇게 여배우에게 끌릴수 있다는걸 처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