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블랙위도우 저는 너무 재밌어서 3일 연속 봤네요

안좋은 평이 좀 있어서 기대를 안하고 갔는데
기대를 했어도 좋을만큼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1회차 감상하고 자꾸 생각나서 다음날 또 보고
어제 용아맥 마지막 상영이라 부랴부랴 예매해서 또 봤네요
무엇보다 여배우 3명의 연기력과 매력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여주네요
스칼렛 요한슨이야 말할것도 없고
플로렌스퓨 옐레나 캐스팅 미쳤더라구요
연기력이야 원래 출중했지만 마블 프랜차이즈에 플로렌스퓨라고??
의심했었는데 이게 웬걸…
찰떡도 이런 찰떡이..
거기에 멜리나로 나온 레이첼 와이즈 아름다움은 그대로고 매력은 더해짐…
좋아하는 여배우가 3명 나오니까 그냥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액션도 저는 이정도면 만족하고 소소한 유머에
가족애를 그린것도 좋았고 주제도 좋았습니다
스칼렛 요한슨 마지막 작품이라는게 너무 아쉽지만
앞으로는 좀 저 다양한 영화에서 실력을 맘껏 뽐내길 바라고 오스카도 받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