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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면제 영화 타르콥스키 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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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7-31 14:25:21


고 타르콥스키 감독님께는 죄송하지만 어쩔수가 없습니다. 대신 심기일전 제대로 재도전 과제로 남겨 놨습니다. 오늘 옛날에 듄TV 판 dvd를 구입했었는데 그거 찾느라고 온 dvd를 해집고 있습니다. 아직 못찾음.

타르콥스키도 예전에 감상 도전한다고, 몇개를 꺼내 본 모양인데 흩어져있더라고요. 다시 합쳐서 이렇게 한컷 찍었습니다. 감독의 후반부 영화들은 네이버에 HD화질로 팔던데 DVD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부가자료에 만족하면서 모든 작품 정주행 하는 그날을 고대하면서 가지고 있습니다. 8개 작품으로 아는데 한개가 없는건지, 7개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램의 솔라리스를 책으로는 아주 재밋게 읽었는데 SF인데도 영화는 아주 그냥 수면제 더라고요. 지금 말하지만 그 옛날 80년대 부터 쏘련, 러시아 영화는 재미있는 영화를 보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가장 맘에 드는건 전쟁과 평화 6시간짜리가 가장 맘에 드는데 나머진 그닥…

혹시 러시아 영화 재미나게 보신작품이 있으신가요?


님의 서명
삶의 마무리는 文史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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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31 14:26:01

 대부분 졸았지만, 솔라리스와 이반의 어린시절은 그래도 집중하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

2021-07-31 14:26:28

거울이 제일 뛰어나다고 하던데요

불가능한 장면들을 촬영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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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14:27:36

최근작중에서는 레토, 리바이어던, 러브리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러시아 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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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15:01:56

"봉인된 시간"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어제 정확히 217페이지를 읽다가 책을 덮고, 교보문고에 들어가 "시간의 각인"을 주문했습니다. 아까 도착하더군요 같이 빌린 "순교일기"도 대기중입니다. ^^

2021-07-31 15:04:40

솔라리스 명성을 확인해 보려고 했다가 영화 시작 후 의식을 잃었던 기억이...ㅜㅜ

나중에 맑은 정신으로 보니 심오함이 있는 걸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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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16:31:41

노스텔지아 대학로 관람때
장담하건데 90% 정도 잠들었어요
대부분 헤드뱅 했습니다.
이분하고 테오 앙겔로풀로스 영화를 당시 씨네마떼끄 같은곳으로 힘들게 찾아보고는 그 알수없음에 이쪽? 영화보기를 포기했죠

2021-07-31 16:40:27

동숭에서 '천국보다 낯선'을 보면서
'어? 뭐지?'했다가...
'향수'를 봤을땐 '허어~~~~흠~~~'하던 기억이...
롱테이크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뭐가 있나?'하고 더 집중했던 기억이 있네요!!!

2021-08-02 23:11:23

전 노스탤지어 대학원 수업중에 봤었는데 몽환적인 영상에 뭔가 심오한 의미가 있지 않나 열심히 봤던 기억이…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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