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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花束みたいな恋をした We Made a Beautiful Bouqu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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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6:38:11

#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일찍이 왕가위 선생님이 이야기하셨지

# 현실과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사랑이 변하지는를

# 디테일한 에피소드들과 공감가는 대사들로 잘 보여준다

# 버튼식 신호등이라든지 퇴근길 동네 빵집이라든지

# 스다 마사키, 아리무라 카스미 두 배우 모두 참 잘하네

# 우리들의 사랑만이 특별했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 시작되는 사랑은 모두 특별하다는 걸 깨닫는 후반부는 특히 슬프더라

# 결혼한 지 20년이 넘도록 여전히 영화를 함께 보고

# 좋아하는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하게 되는

# 요 근래 봤던 일본영화들 중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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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1 17:00:04

매우 뻔한 영화가 될 수 있었으나 교묘히 피해가... 끝내 매우 재밌는 작품이 된 경우 아닌가 싶습니다.

WR
2021-08-01 17:18:28

동감합니다. 자칫 삐끗했으면 또 그저그런 

오글거리는 일본영화가 됐을 거예요. ^^

2021-08-01 19:08:57

작년에 개봉했던 사랑의 뭘까? 라는 일본 영화처럼

괜찮은 사랑 영화라고 해서 보고 싶은데, 집근처 상영관이 없네요....ㅠ 

WR
2021-08-01 20:01:17

이 영화는 정말 상영관이 적더군요. -.-

2021-08-01 19:51:57

후반부 제가 직딩 전여친이 학생일 때 상황이 너무 잘 맞어 울림이 컸습니다
비록 전 영화처럼 좋게 헤어지진 않았지만요…

WR
2021-08-01 20:01:41

현실과 타협하기가 참 쉽지 않죠. -.-

2021-08-01 20:05:59

보고 싶었는데 놓친 영화인데 아깝네요

WR
2021-08-01 20:09:11

저도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 싶더군요. ^^

Updated at 2021-08-02 16:15:36

저도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좋았습니다
특히 엔딩이 조제처림 담백해서 며칠간의 여운으로 기억되더군요

WR
2021-08-03 04:19:59

해피 엔딩이 아닌데 해피 엔딩처럼 느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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