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작년 영화 중 평소라면 천만을 돌파했을 영화가 있는지...

조심스레 승리호 밀어봅니다

'다만 악' 천만은커녕 근처에도 못갔을텐데요.
전혀 대중 친화적이지 않은데.
전 오히려 코로나라서, 화제작이 전혀 없어서 400만이 넘었다고 봅니다.

테넷

2020년 1월 1일 이후 개봉작들 중 현재까지의 누적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남산의 부장들(2020-01-22) 4,750,345명

2.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08-05) 4,357,803명

3. 반도(2020-07-15) 3,812,250명

4. 블랙 위도우(2021-07-07) 2,812,800명

5. 히트맨(2020-01-22) 2,406,232명

6.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05-19) 2,291,573명

7.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021-01-27) 2,151,059명

8. 소울(2021-01-20) 2,048,137명

9. 테넷(2020-08-26) 2,001,171명

10. 크루엘라(2021-05-26) 1,976,633명

11. #살아있다(2020-06-24) 1,903,992명

12. 강철비2: 정상회담(2020-07-29) 1,791,683명

13. 담보(2020-09-29) 1,719,592명

14. 닥터 두리틀(2020-01-08) 1,607,082명

15.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10-21) 1,571,774명

16. 도굴(2020-11-04) 1,545,281명

17. 정직한 후보(2020-02-12) 1,538,188명

17. 클로젯(2020-02-05) 1,270,835명

19. 오케이 마담(2020-08-12) 1,229,018명

20. 해치지않아(2020-01-15) 1,209,689명

코로나 시국에서 천만 영화는 커녕 그 절반인 오백만조차 넘을 수 없는 벽이 되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한국형SF 어쩌고 하면서
승리호가 천만 찍을 듯하고

나머지는 가망성 없습니다.

승리호는 한계가 있고
모가디슈 천만 봅니다

수준 높은 영화일수록 천만 관객 못찍습니다.
반도나 승리호 정도가 가능성 있었겠네요..

청불은 천만이 힘드니까요. 승리호가 아주 조금 가능성이 있었다고 봅니다.

많은분들이 잘못 알고계시는데 다만악은 애초부터 감독 의도로 청불이 아닌 15세등급으로 개봉하기위해 만든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