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짧은 감상기] 휴가 대신 보고 온 모가디슈.
2
1241
Updated at 2021-08-03 19:47:33
“같이 살 방법이 있는데,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코로나 등 몇가지 사정이 겹쳐 여름휴가가 엉크러졌습니다.
그래서 '2시간짜리 휴가라도 가자' 싶은 마음으로 오늘 보고 왔습니다.
사전 정보 전혀 없이 가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걸 보고 나서 알았네요.
남북 문제에 대한 또 다른 접근방식이 흥행 포인트 같은데, 잘 정리한 듯합니다.
류승완 감독은 이제 중견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었구요.
배우들의 연기도 전반적으로 모두 좋았습니다.
휴가 잘 보내고 돌아온 느낌이었고, 가족들에게 추천했습니다.
6
Comments
글쓰기 |
구교환 분량이 아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