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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신고가 접수되어 징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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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21:02:25

 

 저녁먹고 오니까 운영자님에게 쪽지가 왔네요.

 

그 사이에 제가 차단한 회원이 저와 엮이게 된 후기에 대해 새로 글을 썼고, 제가 후기에 쓴 댓글엔 신고까지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징계는 징계인데 활동정지도 없는 유의라서 피해는 전혀 없습니다만, 이제 무서워서 글도 맘대로 못쓸것 같네요. 뭔가 하고 로그인까지 풀고 들어가보니 댓글들도 대체로 저에 대한 인신공격이고 말입니다.

 

 저의 불찰이겠으나, 자주 쓰지도 않는 글을 이제 올리기도 껄끄럽게 되었네요. 그동안 쓴 글들이 많은데 솔직히 다 삭제하고 그냥 저도 가던길 가는게 낫지 않나 고민이 됩니다. 여튼 그동안 부족한 글들 읽어주셨던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드리며, 이번 경고를 끝으로 그냥 맘편히 다른 곳에서 쓰고픈 글 쓰면서 유유자적 지내렵니다. 아울러 신고에 찬성한 이들이 그렇게 많았다니, 제가 커뮤니티 생활을 잘못하고 있었네요.

 

 코로나 시대에 개인방역 철저히 하시고, 즐거운 영게 생활들 되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시는 영게에 글쓸 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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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8-04 21:06:20
비밀글입니다.
WR
1
2021-08-04 22:17:11
비밀글입니다.
1
2021-08-04 23:19:41
비밀글입니다.
5
Updated at 2021-08-04 21:23:58

항상 올려주시는 시리즈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고 다시 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응원드립니다! 제대로 된 글 한번 올려보지도 않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 분들은 정성껏 읽을만한 글 한번 올리는데 얼마나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지도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WR
1
2021-08-04 22:18:35

원래 이 글을 쓴 의도는 제가 할말만 하고 마는게 아니라 다른 의도가 좀 있었습니다.

 

여튼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2021-08-05 10:52:00

문제가 된 댓글도 봤지만  지금 민감한 코로나 시기에 충분히 낼수 있는 의견이었고 적극적인 방역을 위해 극장 시스템이 좀더 촘촘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합니다. 그런데 그런 의견에 비아냥 대듯이 그럼 주변 좌석 다 구매하지 그랬어 라는 투로 댓글 달리는 것도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여간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조만간 다시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54
2021-08-04 21:17:23

그동안 내가 게시판에 양질의 글들을 많이 써 왔는데, 감히 나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게시판 떠나준다,라고 읽히네요. 이건 뭐 너네가 나한테 인신공격(그게 인신공격인지..)하니까 앞으로 글 안쓸거다라면서 죄책감 느끼게 만드려는 건가요? 잘못 생각할 수도 있고 실수할 수도 있는 거지만 그냥 깔끔히 인정하고 죄송하다 하면 됩니다. 님이 커뮤니티 생활을 평소에 잘못한 게 아니라 그 글 내용이 이상했던 거고 사람들은 그걸 지적했을 뿐인 겁니다. 참 희한한 분이시네요.

2
2021-08-04 21:20:33

 올려주시는 시리즈 글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날씨도 덥고 하니 시원한 바람 한번에 훌훌 날려버리세요...

WR
2021-08-04 22:18:55

예, 감사합니다.

55
Updated at 2021-08-04 21:25:55

님의 그동안 활동과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냥 남을 거론하며 차단하네 마네 한
그 리플이 잘못인거죠. 깔끔하게
그건 내 잘못이었네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별일도 아닌데 확대해석하고
자존심 상해할 문제도 아니구요.

20
Updated at 2021-08-04 21:51:57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1
Updated at 2021-08-04 22:15:08

저기요, 본문 글은 저도 아쉽지만 선은 넘지 맙시다.
동물의 삽님도 지금 힘들지 않겠습니까?

7
2021-08-05 00:54:54

님이 뭐라고 탈퇴권유하는지 글쓰시면서 잘못쎴다고 안 느끼세요?

28
2021-08-04 21:51:39

평결할 때 그 회원이 평소 어떤 글을 썼는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글이나 댓글이 신고항목에 해당되는지만 판단해서 찬반을 누릅니다. 

WR
1
2021-08-04 22:19:58

물론 그렇겠죠. 평결 자체에는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21
2021-08-04 22:03:32

애초에 회원들끼리 싸울 필요 없이

해당 영화관 시스템을 욕 했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히스토리를 보니,

영게에 몇 년간 글을 쓰신 것 같은데

이런 일 하나로 떠나겠다고 하신 것도 조금 의아합니다.

 

또 커뮤니티 생활 오래 했다고

자신의 편이 많다고 생각하신 것 또한 자만이 아닌가 싶습니다.

WR
2
2021-08-04 22:21:24

디피에서는 아직 루키입니다. 

 

어차피 커뮤니티에 글 쓰시는 분들 많고 금방 지나갈겁니다.

 

그리고 편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들 일면식도 없는 분들이고 가끔 읽어주시고 반응해주시는 분들 계시면 고마울 따름이죠. 

32
2021-08-04 22:05:43

뭔가 '나는 징계대상이 될 사람이 아니다.'라는 착각이 있으신 것 같네요.

 

시게에서 특정인 게시물에 의미 없이 비아냥 댓글 다시는 것도 많이 봤는데,

 

아직 '유의' 단계라면 

지금까지 평결에서 운이 좋으셨던 걸로 보입니다.

억울해 할 필요 없습니다.

20
2021-08-04 22:10:09

그러니까 다음부터는 3석을 예매해서 감상하세요

2021-08-04 22:19:34

아 밑에 어떤 분이 글을 올리셨던데. 이분의 글에서 촉발된거군요....

WR
1
2021-08-04 22:21:49

예, 충고 고맙습니다.

4
2021-08-04 22:27:09

 여기 평결이 전후사정은 배제하고  ...말 그대로  오직   "룰 "   로만 진행합니다.

감정적 글은 배제 하지 않으면  저  처럼 여러번 징역살다 옵니다~~

WR
1
2021-08-04 22:29:07

예, 일말의 감정이 섞였던게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4
2021-08-04 22:31:23

영화관에서 경험하셨던 일은 공감하는 바도 있습니다. 위추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WR
1
2021-08-04 22:35:06

좌석 예매 현황이라도 스크린샷으로 남겨놓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여튼 영게에서 이렇게 회색 댓글이 제 글에 많이 달린것도 처음 봅니다.^^;;;;;; 

5
Updated at 2021-08-04 22:38:58

쩝;;; 글이나 댓글 내용 등을 떠나, 댓글 사이에서 오간 언쟁(?)들이 새 발제로 올라오면 좀 기분 상할만 하죠. (한두번 겪어봤었네요-_-)
아마 그 때문에 이 글도 쓰시게 된 것 같은데요.
아무튼 기분 푸시고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커뮤니티니까요.
그간 올려주신 글들 잼나게 잘 봤어요.

WR
1
2021-08-04 22:39:43

그간 잘 읽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6
2021-08-04 22:45:22

고작 인터넷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저는 요즘 핫한 개봉작 있을 때만 아주 잠깐씩 접속하는데 가볍게 눈팅만 하니까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고 좋더라구요 하여간 힘내시고 내일부턴 싹 잊어버리셔요

WR
1
2021-08-04 22:47:49

예, 어차피 극장도 잘 못가서 영게에 글 쓸일도 없을것 같습니다.

 

더 나은일에 정성을 쏟는 계기로 삼아야죠. 

2
2021-08-04 22:55:12

맞습니다 인터넷이야 꺼버리면 사라지는 세상이고 현생이 훨씬 중요하죠 그동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1
2021-08-04 23:00:25

오히려 제가 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

35
2021-08-04 22:55:57

별로 좋은 글로 보이진 않네요. 결국 한줄요약하면 "흥, 나 삐졌음"인지라...

5
2021-08-04 23:21:06

굳이 이렇게 글 남기실 이유가 있나요?

10
Updated at 2021-08-04 23:22:27

무슨 일인가해서 뒤늦게 봤는데 동물의 삽님 댓글이 삭제까지 됐어야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댓글 삭제에 찬성하신 분들이 평소에 동물의 삽님 자체를 고깝게 봤다기보다는 그 댓글에 한해서만 삭제가 맞다고 생각해서 그리 찬성하신거 같습니다. 동물의 삽님 자체를 탐탁치않게 본건 전혀 아닌거 같습니다. 커뮤 생활하다보면 회원끼리 부딪히기도 하고 그런거죠 뭐. 너무 또 섭섭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거같고 활동하면서 이런 점은 유의해야겠구나 하고 조심하시면 되는거고 또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WR
1
2021-08-04 23:23:4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글에도 올라오는 회색 댓글들을 보니, 그냥 맘편하게 다른 게시판에서 활동하거나 커뮤니티를 옮기면 편해지는것 아닌가 싶네요.

17
2021-08-04 23:21:25

규정에 하지 말라는 걸 떡하니 하고서 하소연 하는 게 딱히 공감하기는 어렵네요
규정에 명확히 차단내역 밝히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3
2021-08-05 00:25:13

안타까운 일입니다. ㅠㅠ 언제든 마음이 풀리시면 다시 돌아오셔서 좋은 글 남겨주세요!

저도 코로나 시국에 옆자리에 누가 있으면 다른 자리로 가게되더군요.  

5
2021-08-05 01:04:13

이 커뮤니티는 특유의 폐쇄성으로 점차 도퇴될 것입니다. 사이트 매출도 잘 안 나올텐데 운영자가 안타까울 뿐

9
2021-08-05 08:21:41

그 폐쇄성 때문에 그나마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점차 도퇴나마나 디피가 크게 흥한적이 있는 사이트도 아니고요.
자정 작용이 기능하고 이용자 연령대가 높아서 이렇게라도 돌아가는거죠.

1
2021-08-05 10:10:26

여전히 다른 곳보다 나은 곳이지만,

자정작용을 믿었던 예전의 디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자정작용이 평결로 대체되었다고 보고 있고요.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의 결과겠죠.

1
Updated at 2021-08-05 09:59:59

오랫동안 지켜본 봐로는 아직 잘 버티고 있습니다.

도퇴가 되려면 뭐 흥하거나 큰 사건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제 예상으로는 예전에도 그랬듯 앞으로도 지금과 비슷할 듯 합니다.

4
Updated at 2021-08-05 10:39:53

근데 이글을 왜 영화게시판에 올리신건가요?

 

우울해 하는 분에게 직접 댓글달기도 그래서 게시판 선택 실수로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이미 신고 처리가 된(신고 사유는 알 수 없습니다만)글이고 비삭제 처리로 투표되었다고 나오는군요...

2021-08-05 14:48:40

 저도 얼마전에 평결로 유의 받았습니다.

 

기분은 살짝 나빳지만 그것이 dp 이겠죠.

 

저는 곰방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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