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스포]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1에 대한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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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4 23:34:34
※ 지극히 개인 감상문입니다, 필체에 대한 여러분의 많은 양해 바랍니다.
※ 스포가 가득합니다. 주의 바랍니다!!
첫 장면부터 정신이 없다.
글자 그대로 정신 없이 화면이 흐른다.
흥미진진한 액션이 아니라 진짜 정신없이 분답다는 의미다.
그러면서 전편을 다 엎어 판갈이를 확실히 한다.
1편에 나왔던 캐릭터들을 다 죽여 버린다.
싹쓸이 한다. 불도저로 밀어 버린다!
그나마 스쿼드 리더였던 "플래그"까지 죽여 버렸으니..
확실한 물갈이, 판갈이다.
그 와중에도 "할리 퀸"은 구사일생한다.
그녀가 이 영화에서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증명한다.
그리고 아만다 국장!
한번 비치(Bitch)는 영원한 비치(Bitch)다.
우리의 마블 "가오갤" 욘두 아저씨는 왜 DC로 넘어가서 찬밥 신세가 되어 버린 캐릭터가 되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가오갤"의 감독 제임스 건과의 인연으로 출연한 것 같은데 너무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캐릭터라 너무 아쉬움!
제임스 건 감독이 "가오갤"처럼 재미나게 만들 줄 알았는데..
DC라 그런가? 그만큼의 재미가 아쉬웠다.
결국...
영화 보는 내내 그렇게 재미 없다고 떠들었던 전편이 다시 보고 싶어졌다.
결국 집에 와서 전편을 다시 봄.
역시! 할리 퀸!!이 아니면 이 영화는 살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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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에 플래그 살아있는게 나오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