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프라모델 조립 설명서 같은 영화 정글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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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
2021-08-05 13:29:35
틀에 맞춰진 듯 모든 게 예측가능하게 전개 됩니다.
너무 너무 뻔하고 너무 너무 전형적입니다.
얼마나 재미없었으면 좀이쑤셔 미칠 거 같더군요.
모험 활극이 펼쳐지는데도 다음 장면이 하나도 궁금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어지간한 영화도 재밌게 보는 유형이라 생각하는데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지루한 느낌이 확 나더니
갈수록 지루함이 더 심해졌습니다.
돈 아깝다는 생각보다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만저 들었습니다.
졸린 걸 참으면서 시원한 극장에서 피서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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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5 14:08:47
완전 공감
2021-08-05 13:58:22
그거를 기대하고 갔고, 그게 나와서 전 괜찮았습니다. ㅋ
2021-08-05 16:23:37
진짜 보는 내내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 돈과 시간 ~~~~~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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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영화 보다가 줄린 게 몇 년만인지 기억도 안 납니다.
트랜스포머도 4편 빼고 전부 재밌게 본 저인데...
트랜스포머를 다 재밌게 보셨으면(4편 빼고) 정말 영화 편식 없으신 듯 한데요…
듀나가 별 2.5개를 주며 '애써' 호평했는데, 아마 0.5개 정도는 영화의 정치적인 태도 때문에 준 점수겠죠.
정말 재미없었어요. 몇번을 졸았는지...
비유가 찰떡이네요 완전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