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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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2021-08-05 16:33:05
더 잘나왔어요
가오갤 잘뽑아준 감독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잘보고 왔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전개는 유사하지만 훨씬 잘뽑혔고 버즈 오브 프레이같은 경우 살면서 손에 뽑을
정도로 최악으로 봐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는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없이 예고편만 대충 보고 봐서 오프닝 볼 때 너무 당황스러웠고(좋은 의미로)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전개들 나올 떄 좋았어요!
캐릭터들 모두 매력있게 잘뽑혔고 할리퀸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블러드스포트?는 데드샷보다 훨~씬 멋지고
매력적이게 나왔어요! 특히 전투복 여기저기 수납한 무기조합해서 사용하는게 어찌나 멋지던지!
그 외 탱탱볼맨, 쥐의 여왕, 킹 샤크, 피스메이커, 욘두(긴 머리), 족제비 등등도 좋았구요
엄청나게 잔인한 영화인데 보는데 큰 불편함은 없고 극장에서 볼 때는 재밌네~ 정도였는데 보고 나니
자꾸 머릿 속에 잔상이 남아서 조만간 2회차 하러 가지 싶네요
쿠키는 본편 끝나고 바로 나오는거 하나, 크레딧 끝나고 나오는거 하나해서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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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1-08-07 17:06:22
진짜 넘 멋진거 같아요 !!! WR
2021-08-07 17:06:57
호불호 갈릴 요소가 있긴 한데 영화는 잘만든 영화라 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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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리스 엘바의 까칠따뜻남 매력이 팡팡 터지더군요.
더 나이 드시면 현재의 모건 프리맨 옹 같은 포지션도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