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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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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후기...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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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6:33:05

더 잘나왔어요

가오갤 잘뽑아준 감독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잘보고 왔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전개는 유사하지만 훨씬 잘뽑혔고 버즈 오브 프레이같은 경우 살면서 손에 뽑을

정도로 최악으로 봐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는 비교 불가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일러없이 예고편만 대충 보고 봐서 오프닝 볼 때 너무 당황스러웠고(좋은 의미로) 중간중간 예상치

못한 전개들 나올 떄 좋았어요! 

캐릭터들 모두 매력있게 잘뽑혔고 할리퀸은 여전히 사랑스럽고 블러드스포트?는 데드샷보다 훨~씬 멋지고

매력적이게 나왔어요! 특히 전투복 여기저기 수납한 무기조합해서 사용하는게 어찌나 멋지던지!

그 외 탱탱볼맨, 쥐의 여왕, 킹 샤크, 피스메이커, 욘두(긴 머리), 족제비 등등도 좋았구요

엄청나게 잔인한 영화인데 보는데 큰 불편함은 없고 극장에서 볼 때는 재밌네~ 정도였는데 보고 나니

자꾸 머릿 속에 잔상이 남아서 조만간 2회차 하러 가지 싶네요

 

쿠키는 본편 끝나고 바로 나오는거 하나,  크레딧 끝나고 나오는거 하나해서 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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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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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5 17:30:50 (211.*.*.34)

이드리스 엘바의 까칠따뜻남 매력이 팡팡 터지더군요.

더 나이 드시면 현재의 모건 프리맨 옹 같은 포지션도 가능할듯.....

 

WR
2021-08-07 17:06:22

진짜 넘 멋진거 같아요 !!!

2021-08-05 17:34:25

아 어렵네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영화인가 봅니다
주말에 예매 해놨는데 용산까지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2021-08-05 23:29:17

감사합니다 일단 봐야겠네요 ㅎㅎ

WR
2021-08-07 17:06:57

호불호 갈릴 요소가 있긴 한데 영화는 잘만든 영화라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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