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슬래셔!] Sweet Sixteen / Night School
1. Sweet Sixteen (1983, 감독 : Jim Sotos)
멜리사는 곧 생일이 지나면 16살이 되는 이쁜 여학생입니다. 부모님이 배경이되는 동네에 유적발굴을 위해 이사 오면서 따라 왔습니다. 멜리사는 자기의 미모를 무기로 주변의 남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네요.
그런데 멜리사가 유혹 하려던 남자들이 살인마에게 연속적으로 살해 당하게 됩니다.
약간 관심병이 있는 멜리사는 자꾸 죄없는 미국원주민들에게 누명을 씌우려고 하는데요.
우리의 주인공 멜리사 입니다. 네, 아주 이쁜 여학생이라 영화엔 멜리사 테마송이 있습니다. 멜리사~
제 생각에 진주인공은 보안관의 딸 마시입니다. 13일의 금요일 팬은 익숙 한 얼굴이죠. 13금 3편의 주인공 Dana Kimmel입니다. 아버지, 남동생과 열심히 사건을 조사합니다.
살인마의 정체는 좀 뜬금 없고 살인마의 동기/ 미친 이유도 뜬금 없습니다. 초반에 아주 약간의 힌트를 주긴 하는데..
한줄 결론 : 고등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합시다.
누디티지수 : ?? (어...멜리사는 고등학생이므로....있는 데 없다고 합시다.)
블러드지수 : 20 (살인 장면에 피는 죽죽 나오는데 연출은 많이 어설픕니다.)
2. Night School (1981, 감독 : Ken Hughes)
터미네이터 1,2편의 명음악을 만든 브레드피델이 음악을 맡았습니다!
오토바이헬멧을 쓴 살인마들이 어떤 야간대학 여대생들을 커다란 쿠크리로 목을 자르며 연쇄살인 하는 사건이 생깁니다. 피해자는 인류학 전공인데요. 인류학 교수는 현세대 원주민들의 원시 종교 의식 전공이네요.
그 교수는 학생들을 유혹 한다고 소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순진한 여대생들이 교수에게 상처를 받곤 하네요.
(근데 그 여학생을 위로한다는 여교감은 학생을 왜 집으로 초대하는 겁니까?)
사건을 맡은 형사는 교수님의 조수이자 교환학생인 엘레노어를 알게 됩니다.
슬레셔 영화 통틀어서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엘레노어 역의 Rachel Ward 입니다. 그저 눈 부실 뿐
킬러의 정체는 슬레셔영화치곤 놀랍지만 좀 예측은 됩니다.
특히 정체가 나타난 후의 영화 전개는 나름 인상적입니다.
우리 Rachel Ward여신님은 샤워도 하시고...샤워하며 몸에 붉은 물감 바르는 나름 에로틱한 장면도 보여주시고
그저 눈부십니다.
다음 기회에 Rachel Ward님이 나오는 영화 하나 더 소개 드리겠습니다.
한줄 결론 : 머리카락이 들어간 음식은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잘합시다.
누디티 지수 : 50 (Rachel Ward님의 샤워, 몸에 물감바르기.. 짧은 장면들이나 미모가 다 해결!)
블러드 지수 : 20 (쿠크리로 칼질 좀 하다가 목을 뎅강!)
Sweet Sixteen의 블루레이는 딱 화질 1도 신경 안쓰고 필름만 스캔한 느낌에 영어 자막도 없습니다만 Night School은 워너 발매에 나름 나쁘지 않는 품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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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식스틴은 결말부가 좀 싱거웠는데 나이트 스쿨은 진짜 명작입니다. 오늘 일 끝나고 다시 재감상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