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쿠라우는 가상의 장소이다. 리오 그란데 도 노르테에 있는 파렐하스 근처 80명 주민의 역시나 작은 마을인 바라에서 촬영되었다. 주민들 중 대부분은 제작에서 엑스트라로, 제작진의 일부로 일했다. 촬영이 끝나고 1년 후, 영화 제작자들은 그곳에서 특별 상영회를 열었고 거의 3천 명의 사람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 영화에서 묘사된 학교의 이름은 'João Carpinteiro'로 '존 카펜터'로 번역된다. 멘돈사 필로 감독은 카펜터 작품의 팬으로 심지어 [바쿠라우] 삽입곡에 그의 삽입곡 중 하나인 'Night'가 포함되기도 했다.

✔️ 우도 키에르는 바쿠라우의 칸 영화제 날 그의 50년 생애 처음으로 프리미어에서 울었다. 그는 단지 영화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것을 촬영하는 모든 경험 때문이라고 말했다.

✔️ [바쿠라우]는 상징적인 야행성 새로 브라질 남부에서 매우 흔한 쏙독새(nightjar)의 포르투갈어 이름이다.

✔️ 시작 시퀀스에서 급수 트럭 뒤에 'Equador'라는 글씨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이 글은 영화가 촬영된 바라 마을 근처의 에카도르 시를 나타내는 판이다.

✔️ 브라질의 2020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부문 제출작 2위였다. 공식 출품작은 [인비저블 라이프](2019)였다. 두 영화 모두 관객들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 어느 순간 마을 사람들의 이름이 크게 언급된다. 그 중에는 마리엘레, 마리사 레티시아, 주앙 페드루 테이세이라가 있는데, 이는 브라질 역사에 새겨진 실제 인물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 개봉 3년 전에 각본이 최종단계에 들어갔지만, 이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는 개봉하기 약 10년 전부터 있었다.

✔️ 클레버 멘돈사 필로 감독이 공동감독으로 연출직을 공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줄리아노 도르넬레스는 클레버 멘돈사 필로와 함께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도르넬레스는 이전에 클레버가 연출한 다른 영화에서 미술 감독으로 일했다.

✔️ 이 영화는 버락 오바마가 2020년 가장 좋아한 영화와 TV쇼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 이 영화의 제목은 레시페에서 새벽 막차의 별명이다. 이름의 기원은 쏙독새에서 왔는데, 야행성으로 브라질 내륙지역에서 흔하며, 투피족에게는 와쿠라와라고 불린다.

✔️ 비행접시 모양 드론을 조작하는 사용자명 중 하나는 'Chris1982'이다. 이는 존 카펜터의 [괴물]에 대한 레퍼런스로, 그 해에 개봉했다. 카펜터와 [괴물]은 [바쿠라우]에서 굉장히 많이 언급된다.

✔️ 안토니오 사보이아의 캐릭터는 Forasteiro(외부인)이라고 크레딧에 올라있지만, 캐릭터의 실제 이름은 마우리시오 고메스 카르네이로이다.

✔️ 1시간 14분경 파코티 모음집이 스크린에 나올 때(정확히는 카루아루가 나올 때) 빌헬름의 비명이 들린다.

스포일러

✔️ 교회 앞에 놓인 머리들은 캉가수의 유명한 도적 두목인 람피앙의 마지막에 대한 분명한 레퍼런스이다.

✔️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전쟁의 기념품으로 벽의 표시를 그대로 두기로 한 결정은 캉가수의 유명한 도적 두목 람피앙에 대한 또다른 레퍼런스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무리는 브라질 북동부 건조 지역(가상의 바쿠라우가 있는 곳과 같은 지역)에 있는 작은 마을들을 포위하곤 했다. 그의 첫 패배는 모소로 시에서 였으며, 지역 주민들은 벽에 난 총알 자국을 건드리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