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열심히 논문 쓰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나온 쌈박질 하는 놈 때문에 노트북이 두 동강 난 이름 모를 대학원생이 아닐까 싶은...
샹치가 노트북 뺏어갈 때 절박하게 안 된다고 외치던 모습이 진짜 찐... ㅋㅋㅋㅠㅠㅠ
감독이 대학원생에 사적 감정이 있었을지도..^^ 저도 그 애잔한 표정 잊을수가 없네요.비명횡사한 노트북에 애도를 표하며 클라우드에 자동백업이 되어 있기를..
그러게 주차알바나 하다가 세상이나 구할것이지~~
샹치가 잘못했네
잘못은 '샹치' 아버님 에게 보이스피싱한 악마에게...
신종 보이스 피싱^^.. 중국에서 한게 확실함,
그러게요 굳이 전투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노트북 쪼가리를 그렇게 간절한 눈빛으로 보는데도 기여코 빼앗어서 반토막 내버리는 샹치의 인성이란 ㅎㅎ
대학원생 : ㅠㅠ
샹치 : 뺏어간 건 제가 맞는데요... 두 동간 낸 건 (레이저피스트를 가리키며) 쟤가 했어요...
웬우 : 자랑스럽구나 아들아. 안심하고 조직을 물려줘도 되겠어.
노트북도 문제지만 그동안 써놓은 논문은... 클라우드에 백업해두었으려나...
제발 클라우드에 백업한 자료가 있거나 노트북하드는 다행히 살릴 수 있었다는 후일담이 있으면 좋겠어요.ㅜㅜ
감독이 대학원생에 사적 감정이 있었을지도..^^
저도 그 애잔한 표정 잊을수가 없네요.
비명횡사한 노트북에 애도를 표하며 클라우드에 자동백업이 되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