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조지 루카스 전 부인의 스타워즈 비판
https://thedirect.com/article/star-wars-george-lucas-wife-disney-sequel-trilogy-terrible
루카스의 전 부인인 마샤 루카스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편집자로 참여했었고
조지 루카스가 오리지널 3부작을 제작할 때 자문역을 해주었다.
마샤 루카스:
"일단 전 캐슬린을 좋아해요. 전 항상 그녀가 좋았습니다.
씩씩하고 스마트한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전 그녀의 남편 프랭크도 정말 좋아했어요.
그들 모두를 정말 많이 좋아했습니다.
현재 그녀가 루카스 필름을 운영하며 스타워즈를 만들고 있죠.
하지만 제가 볼 때 그녀와 JJ 아브람스는 스타워즈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요. JJ아브람스가 한솔로를 죽인걸 보고 전 분노했어요. 너무 화가 나더군요.
분명 그의 죽음에는 어떠한 정당한 이유도 없었어요. 제다이 이야기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구나,
스타워즈의 매직을 전혀 이해 못하고 있어 싶었습니다.
그들은 한솔로를 죽이고 루크를 죽였습니다. 더이상 레아공주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매년 신작을 뱉어냅니다.
그들은 이제 여성 관객에게 어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들의 메인 캐릭터는 제다이의 힘을 갖고 있을 여성이죠.
하지만 우리는 그녀가 어떻게 제다이의 힘을 얻었는지, 누구인지 몰라요. 정말 엿같죠. 스토리라인이 아주 끔찍해요. 끔찍 그 자체에요. 형편없습니다.
이 말을 좀 전해주세요. JJ아브람스, 캐슬린 케네디 나랑 얘기 좀 나눠요"
또한 그녀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에 대해서도 코멘트.
마샤 루카스:
"조지는 좋은 마음씨와 영혼을 가진 사림이고 재능있는 감독 입니다.
전 그가 계속해서 다른 타입의 영화들도 연출했으면 싶었어요.
하지만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을 보러 갔었는데, 당시 ILM에서 일하는 친구가 저를 시사회에 게스트로 데려가 주었어요,
영화를 다 보고 주차장에 있는 차에 가서 앉아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영화가 별로여서 눈물이 났어요.
주인공인 어린 소년은 6세로 보였고 나중에 그가 만나는 공주는 20세 처럼 보였습니다.
캐스팅도 마음에 안들었고 스토리도 별로였어요. 그저 눈요깃거리의 CG가 가득했던 것도 별로였습니다."
번역 : 블루보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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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의 아빠라면 스타워즈의 친모나 마찬가지인데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아나킨과 파드메에 대한 이야기에는 정말 저도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