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시간 날 때 동내 마실 다니다가 발견한 조그만 극장 독립영화 전용관 접근성 은 꽝! 어디 있는지 찾아 와야 하고뭐 영화 진심으로 좋아 하거나 연인과 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다면 강력 추천 하겠지만 저도 영화의 열정이 살아진지 오래 되어서 이런 극장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자체휴관'으로 잘못 읽고 독립영화 전용관들이 없어지다니 안타깝네... 했네요.
자체개관 시네마. 라고 이름을 변경 했다면 더 좋았을 라나요?
독립극장들도 운영을 위해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번갈아 틀고 하는데 독립 단편영화만 트는 저런 곳은 지원금 없음 운영자체가 안되겠네요.
아마, 국가에서 어느정도 지원을 받으면서 운영 하는게 아닐까요? 개인이 자비로 운영 하면 100프로
마이너스 라서. 일반 대형 극장도 문 닫는 시대라 보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상영관 내부가 궁금해지네요..^^
자체휴강 시네마로 검색 하시면 어느정도 내부 모습 올리신 분들이 있더군요.
일반 소극장 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영화공간 느낌 입니다.
위치가 어디인가요?!?서울인가요?
원래 신림동 고시촌에서 서울대학교 가는 길 귀퉁이에 작게 있었는데 본문의 사진이 좀 바뀐거같아서 찾아보니 낙성대역 쪽으로 이전했네요.
서울대학교 후문 내려오다 보면 터널이 있는데, 터널 지나자 마자
있습니다.
예전에 신림동 고시촌 부근 살때 종종 갔었는데 이 글보고 사이트들어가보니 위치가 바꿨네요... 규모도 커진거 같구요.
검색해 보면 신림동 고시촌 하고 낙성대 과학관 옆 터널 두곳이 있는데
신림동에서 낙성대동으로 이사를 했군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자체휴관'으로 잘못 읽고 독립영화 전용관들이 없어지다니 안타깝네...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