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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2049 걸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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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4 19:52:14

흥행성과 별개로
진짜 걸작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작품이였는데 드니 빌뇌브 그 특유의 미장센도 당연
돋보이고 개인적으로 82년작보다
전체적인 퀄러티가 더 뛰어나다고 보는데
흥행 성적이 안 좋아서 좀 저평가 되는 느낌이 드네요

시키리오와 컨택트도 정말 뛰어난 영화지만 저는 딱 블레이드 러너 2049까지
보고나서는 드니 빌뇌브가
이젠 놀란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감독으로 느껴지던데
그만큼 블레이드 러너 2049가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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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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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9:34:40

저는 82년작이 더 걸작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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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4 19:37:06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지만 엄청난 걸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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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4 19:39:22

2049 저평가하는 분위기는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심지어 1편과 달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 시각효과상까지 2개 부문에서 수상했지요. 1편을 더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긴 하지만 2편이 특별히 떨어지는 작품이라고 하는 의견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2편을 더 좋아하는 분들도 적지만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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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9:50:31

저도 오리지널보다 2049를 더 높게 평가해요. 그리고 기껏해야 지루했다 정도의 감상이나 있었지 영화적인 완성도에서 이견은 거의 보지 못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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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9:54:10

동감입니다. 청출어람이라고나 할까요?

10
2021-09-24 19:59:31

좋아하는 감독이지만 기대에 비해 조금 실망한 작품.

위에  언급한 3작품에 젤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컨텍트 시카리오를 개인적으로  더 잘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2049는  블레이드 러너에 현대적 미장센만 

들어간 동어반복 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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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0:01:28 (124.*.*.12)

개인적으로 는ᆢ
82년 리들리스콧 작품이 더 좋습니다ㅎ

4
2021-09-24 20:03:40

아..저는 원작이 걸장이라 생각하고 드니 빌뇌브 팬이기도 한데 2049는 보다가 졸아서...ㅠㅠ 나중에 다시 봐야겠습니다. .

16
Updated at 2021-09-24 20:07:37

건드려 봐야 본전찾기도 어려운 영화였는데
전작의 명성에 누를 끼치지 않는 작품을 만들어 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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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0:16:21

저는 오리지널은 그닥 안 좋아하고 2049는 10번도 넘게 봤네요

6
Updated at 2021-09-24 20:23:19

원작보다 완성도도 좋고 미술도 훌륭하고 캐릭터 일관성이나 주제의식도 분명하죠.
하지만 그걸로 걸작이 되는 건 아닌 듯 합니다.
로이 배티 씬이 영원히 회자되는 것이 저런 이유가 아니듯이요.

12
2021-09-24 20:24:30
개인적으로 전편을 넘었다는 생각은 안 들지만
속편으로 봤을 땐 본 작품 또한 명작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1. 전편의 흥행빨로 들이미는 작품들과는 개념 자체가 전혀 다르다는 점

2. 전편이 갖는 철학을 고스란히 이어가려 애쓰고 있고 또 잘 나열하고 있다는 점

3. SF라서 그리고 속편이라서 액션에 치우치는 착오를 범하지 않았다는 점

4. 전편에서 모호했던 큰 궁금증들을 대부분 잘 풀어놓은 점

5. 애니메이션까지 활용해 본편은 물론 전편까지 그 가치를 키웠다는 점

6. 그당시 속편들 중 그리고 시간차를 두고 제작됐던 여느 속편들 중 가장 훌륭하다는 점

7. 시각효과야 말할 필요도 없고 음악도 어떤 작용을 하는지 제대로 알렸다는 점

8. 본작을 위해 전편의 설정들을 무참히 파괴한 게 없다는 점

9. 데커드와 레이첼의 사랑이 기적을 낳았지만 불행했다는 점


막상 적으려니 이렇게 밖에는 떠오르지 않는데

인디아나 존스, 스타워즈, 인디펜던스 데이, 터미네이터, 엑설런트 어드벤처 등등만 봐도
오랜 시간적 공백을 두고 제작됐지만 전편에 기대는 작품들 뿐인데
전편의 부담을 아주 효과적으로 똑똑하게 잘 풀어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송받을 만한 작품이라 여겨집니다~
9
2021-09-24 20:25:24

전 그냥 외전 느낌...단편을 억지로 늘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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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0:34:52

공감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아닌분도 계실테고, 이견없는 걸작 평가를 받긴 어려울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 두작품다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드니 빌뇌브 감독 작을 조금 더 흥미롭게 보긴 했습니다.

2021-09-24 21:12:58

UHD 매체로서는 화질 음질 연출 모두 최고였습니다 듄 기대합니다 ㅎ

8
2021-09-24 21:24:27

시각효과, 촬영도 원작이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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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1:24:45

개인적으로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건 인정o
다른 사람들 보고 걸작이라고 하라는 건 인정x

4
2021-09-24 21:35:39

걸작이라고 봐요
전 원판의 청출어람이라고도 생각 하고요
씨네타운 나인틴에서 블레이드러너 2049 관련 리뷰 한 편을 들어보면 정말 기깔 나게 설명 잘 해 주더라고요

4
2021-09-24 22:34:26

전편이 가지는 의미가 단지 영화적 완성도를 넘어선.. 거의 문화적인 의미라고 보기에 원작과 우위를 가리는 것은 어렵다고 보지만, 2049도 걸작임에 이견 없습니다. 이 부담스러운 원작을 이 정도로 계승, 확장시키기 정말 어렵죠. 이런 큰 예산으로 작가주의 SF가 앞으로 또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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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22:56:32

무려 1982년도에 만든 영화입니다. 쥬라기공원이 1993년 개봉한 걸 감안하면 그 시대 촬영기술로 그 묘한 분위기를 표현해 낸 것이 당시에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였죠. 롯거 하우어의 그 슬픈 눈빛과 연기도 잊을 수가 없네요. 숀영의 슬픈 아름다움은 .. 2049의 모티브가 될 정도 였으니. 뭐 둘 다 의미있게 보았습니다. 비 오는 날 옥상에서 저도 가끔 울부짖고 싶네요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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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4 23:31:53

한 연출가 스타일의 정점이라는 관점에 입각을 한다면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으뜸 최상의 걸작이 아닐까 합니다. 극명한 호불호와 저조한 흥행 성적이 아쉽기는하나. 영화 문법의 맥락에서 이 영화의 정체성 하나는 확고하다고 봅니다.

2021-09-24 23:35:33

저는 원작 너무 좋아했구요, 몇 번 본 건지 모르겠네요... 브라질과 거의 비슷한시기에 봤었는데 두 작품 다 제 유년기를 사로잡은 영화인듯요

2049 포스터보고 맘 접은게, 추억팔이에 해리슨까지 끼우는구나 싶어서 아예 예매는 커녕 볼 생각 추호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영국인 친구를 미국에서 만났는데, 밥 먹다가 갑자기 2049 이야기를 하더군요. 안볼거라했더니 자기 믿고 한국 가자마자 보라더군요. 잠오겠네 하면서 앳모스관에 갔는데 와..... 진짜 숨을 못쉬겠더라구요. 마지막 엔딩크레딧까지 모든게 감동이었어요. 또 가고 도 가고.. 극장에서만 몇 번을 본 건지, 만약 또 개봉하면 또 갈겁니다. 블루레이도 물론 가지고 있습니다

1
2021-09-25 00:12:56

2049는 제 인생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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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5 00:44:12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놀란보다 더 대단하게 여겨져요.

1
2021-09-25 00:50:08

저는 정말 좋게 봤지만, 보면서도 '이게 망하겠네.'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일단 저처럼 1편을 아주 좋아해야 2049도 좋아할테고요,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할때 쓰는 호흡과 화면에 익숙해야 더 재밌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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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5 13:14:16

82년작은 근 40년이 지난 지금봐도 여전히 이상하고 기이하고 내가 대체 뭘 본거지? 자꾸 생각나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는데 2049에서는 그런 매력이 안보이더군요. 전체적인 만듦새는 전작보다 더 세련되고 깔끔했는데도 말이죠. 82년작은 앞으로 20년 뒤에 봐도 여전히 이상하고 특이하겠지만, 2049를 20년 뒤에 본다면 꽤 평범해 보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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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06:39:08

비쥬얼은 좋지만 내용도 그렇고 그냥 어거지로 만든 속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리메이크였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
2021-09-25 11:52:02

연출이 느린 건 좋은데 '너무' 느리다고 느낀 장면도 제법 있었고 전반적으로 원작 대비 긴장감이 너무 떨어지는 감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모닥불에서 도시로 트랜지션 되는 씬이 이 영화 최고의 명장면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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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2:07:34

좋은 영화임엔 분명하나 빌뇌브의 최고작은 시카리오라고 생각합니다. 걸작까진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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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4:55:18 (108.*.*.15)

성취는 분명히 있는데 저한테는 감독 영화 중 가장 별로 였어요.. 제가 블레이드 러너에 꽂힌 부분과 제작진이 계승할려는 부분이 전혀 달라서 좀 당황스럽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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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16:49:36

걸작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지만 걸작의 반열까지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1
2021-09-25 17:47:58

제게는 걸작이었음. 영화관가서 3번이나 봄. (2차도 잘 안하는데) 블루레이도 사고.. 

처음엔 영상미에 압도됐었는데 n차 하니 스토리까지 이해돼서 후속작으로도 훌륭했어요 

Updated at 2021-09-25 22:29:07

흥행성적 좋지 않은것 마저 1편을 이은 명작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1편만큼 흥행못한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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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5 23:17:20

놀란과 비슷하거나 뛰어 넘을려면, 흥행성적을 내야하죠.

작품성 있는 영화만 만드는 것도 엄청나게 어렵고, 대중성 있는 영화만 만드는 것도 엄청 어렵지만..

작품성과 대중성을 다 가진 영화를 만드는 것이 정말 끝판왕 중의 끝판왕이죠. 개인적으로 이건 노력만으론 안되고 타고난 천재중의 천재 감독만 가능한 거라 봅니다.

제임스 카메론, 크리스토퍼 놀란, 봉준호 같은 감독님들이 엄청난 평가를 받는 이유가 그 2가지를 다 가진 영화를 만들어냈기 때문이겠죠 ㅇㅇ;;

2021-09-26 10:47:12

저도 재미있게 봤었고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 원작의 임팩트가 워낙 커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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