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미투 가해자로 활동 중단했던 꿈의 제인 조현훈 감독 가명써서 드라마 작가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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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8 02:39:17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45429
9월 27일자 씨네21 기사 요약
1. [꿈의 제인]으로 호평 받은 조현훈 감독은 2018년 3월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고 본인도 성추행 사실을 인정. 감독은 sns로 활동 중단하고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함. 성추행은 2013년 인디포럼 폐막식 후에 가진 뒤풀이에서 벌어짐.
2. 9월 22일 수요일 첫 방영된 tvN 신작 [홈타운]의 작가 이름은 주진으로 조현훈이 3년만에 복귀하면서 만든 가명. [홈타운] 프로듀서도 주진이 조현훈이란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
3. 취재 결과 피해자는 조현훈과 원만히 사과를 주고 받은 상황은 아님. 피해자는 조 감독의 사과 방식에 거부감을 보이며 전화번호를 차단했고 몇 년 지나 받은 이메일 사과도 활동 재개 목적이라 판단하여 사과를 받아주진 않은 상황.
4. 조현훈은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뒤 감독조합에서 징계를 받았고 징계가 내려지기 전 감독조합 측에서 조 감독의 입장을 듣고자 연락했으나 연락 두절, 이후 어떤 대응도 없었음. 주진 작가가 알고보니 조현훈이란 사실에 연락을 취하고 있는 현재도 연락이 전혀 닿지 않음.
5. 조현훈은 [홈타운] 제작사를 거쳐 씨네21에 감독조합이 내린 3년간의 징계를 지켰다고 입장 표명. 그 징계의 구체적인 항목은 조합원 자격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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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쓰레기 ㅅㄲ 그새 기어나왔대요? 뻔뻔한 것도 정도껏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