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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슬래셔!] The Final Terror / Graduatio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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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9 13:17:09


1. The Final Terror (1983, 감독 Andrew Davis) 

도망자, 언더씨즈의 Andrew Davis 감독! 

 

산을 관리하는 레인저 대원들이 친구들과 산에 간김에 나무 정리도 좀 하고 캠핑도 합니다.

그런데 이 산에는 성폭행 당한 후 미쳐버린 여인이 정신병원에서 아들과 나온 후 산에 떠돈다는 이야기가 돕니다.

 

 

Daryl hannah, Rachel Ward여신님 (제가 Night School에서 미모에 관해 사심 가득 칭찬 했던 분입니다.) 주연

 

매트릭스1, 바운드등으로유명한 Joe Pantoliano가 특이한 성격의 레인저로 등장합니다.


 

 

캠핑 하다 죽어가는 슬레셔는 많지만 이 영화 처럼 뗏국물 줄줄 흐르는 리얼한 캠핑은 드뭅니다.

배우들 정말 고생하며 찍었다는게 느껴지죠. 

그런데도 영화 완성 후에도 몇년은 빛을 못보다가 늦게 개봉했다네요.

 

 

Rachel Ward님의 미모는 눈부시나 영화의 지저분한 인상은 어쩌지 못합니다. ㅠㅠ


살인마의 정체가 밝혀지는 장면은 황당할 정도로 어설프며 살인마의 최후는 더욱 황당합니다.

 


한줄 결론 : 캠핑에 돈 조금만 더 투자합시다.


누디티 지수 : 10 (뜬금 없는 교미장면이 있으나 남자만 올누드 ㅡㅡ)

블러드 지수 : 20 (제작비가 모자라다보니 고어씬도 ..)

 

 

 

 

 

2. Graduation Day (1981, 감독 Herb Freed)

 

 

 

 

신나는 디스코음악과 함께 육상대회 Laura가 격렬한 달리기 후 사망하게 됩니다.

 

 

 

회색 옷에 검정 장갑의 살인마가 스탑워치를 들고 다니며 육상부 멤버들을 살인 합니다. 중반에 펜싱 복장 득템 후에는 적극적으로 입고 다니죠. 살인 후 육상부 기념사진에 x표시합니다.

 

나름 살인마의 정체를 궁금하게 하려고 Laura의 언니, 남친, 교장, 코치 등 여러 사람을 수상하게 연출합니다만

그런 플롯 전개를 감당하기엔 연출력이나 예산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후반부파티장면은 Fenony란 밴드가 나오는데 순간 홍보뮤직비디오인듯...이렇게 제작비 보충 했나 싶습니다.

 

 

그나마 슬래셔 영화로써 기본은 해야할 살인 장면은 이렇게 목에 물감 바른 수준이기도 합니다.

 

이 장면에선 소품용 칼에서 아직 몸에 닿기도 전에 피 부터 나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딱히 중심 케릭터가 없는 데 그나마 주인공에 가까운 Anne 입니다. Laura의 언니죠.

해군 출신인 덕에 마지막에 살인마에게 아주 잘 반격 해줍니다. 다리도 이쁘시던....

 

한줄 결론 :  건강검진 미리 잘 받아 급사 하지 맙시다.

 

누디티 지수 : 30 (탈의실 잠깐, 피아노 수업 후 잠깐 노출, 숲 속 추격 장면은 좀 오래)

블러드지수 : 10 (강도가낮진않은데특수효과가너무어설퍼서효과가줄어듭니다. 장대 높이 뛰기 장면은 좀 웃기기도) 

 

 

 

둘다 초저예산 영화라 필름의 질은 별로입니다. The Final Terror는 그래도 스크림팩토리 발매라 노력은 좀 한 편이죠.

님의 서명
후욱 후욱 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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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9-29 14:22:51

다릴 한나 팬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살인마의 살해동기가 전혀 납득이 안가는 졸업식보다 파이널 테러를 더 재밌게 봤습니다. 이번 할로윈 3 4K 항상 욕받이를 하고 있는 샤우트 팩토리 클리프때문에 어떻게 나올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리뷰 점수가 잘 나왔네요. 나중에 한번 구매해봐야겠습니다. ^^

WR
1
2021-09-29 14:32:36

역시 안 보신 호러 영화가 없으신 듯 항상 놀랍습니다.

나머지 할로윈도 잘 나왔으면 하네요. 1~5 모두 프리오더 중입니다. 아시다시피 전 자랑할 만한 컬렉션은 할로윈 시리즈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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