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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 민아의 열연.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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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20:16:50

 걸스데이 민아의 얼굴을 좋아합니다.

마침 민아의 얼굴이 대문짝 만하게 박힌 포스터에 끌려 시청했습니다.

 

결과적으론 민아의 연기만 남은 영화였어요.

영화 분위기가 인간극장 느낌이고 그러한 사실적인 연기가 잘 표현됐습니다.

종종 연기라는 생각보단 진짜 모습을 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서사없이도 연기만으로 같이 울컥한 부분이 있었거든요.

 

그외 연출, 내용적인 부분은 좀 갸우뚱한게

가출 청소년과 질풍노도의 시기 하면 떠오르는 대부분의 소재를 섞어놨는데

어느하나 집중한것 없이 드문드문 넘어가면서 뭐지?싶은 결말을 보여주죠.

 

이 영화에선 왕따의 복수를 다룬 통쾌함도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도

그 시절 친구사이의 묘한 기류도

뭐 하나 진득하게 녹여낼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특히 전개 과정에서 건너뛰듯 상황을 생략하고 넘어가는 부분들이 꽤나 보이는데

대략 유추가능한 일들이긴 하나

그러한 지점들이 감정선을 자꾸 깨뜨려 버립니다.

 

여튼 민아의 깨끗한 얼굴과 열연 때문에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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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0-15 23:33:41

지난번 감독님, 작가분과 함께 사진도 찍었었답니다.

WR
2021-10-16 00:40:43

좋은기억이 있으셨군요bb^^

2021-10-16 12:35:54

영화기자 분들이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뜬금 민아랑 감독님이 나와서 홍보하는걸 봤는데 흔한 성장영화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뽑혔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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