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2
프라임차한잔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영화리뷰]  <킬링 카인드>를 보고(스포)

 
  343
2021-10-20 05:16:00

 

마틴 캠벨 감독이 연출한 <킬링 카인드>는 킬러의 손에서 잘라난 한 소녀가 킬러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베트남 갱에 의해서 부모님을 잃게 된 안나(매기 큐)는 갱들을 처치하러 온 킬러 무디(사무엘 L잭슨)에게 거둬져 킬러로 길러지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성인이 된 안나는 서점을 운영하는 동시에 킬러의 삶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지령을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주변 사람들 특히 무디가 살해당한 것을 알고 자신도 위험에 처해져 영국을 떠나 정말 돌아가기 싫었던 베트남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유일한 가족이라 생각했던 무디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시작합니다.

 

<킬링 카인드>는 전형적인 킬러 액션 무비입니다. 이야기 자체도 그렇고 반전도 충분히 예상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의 핵심은 액션 연출입니다. <한나><툼 레이더>등의 여성 원톱 액션 작품에서 보여주는 쾌감이 이 작품에서도 어느 정도는 유지됩니다. 특히나 매기 큐가 보여주는 액션은 난이도가 꽤나 높습니다. 렘브란트역의 마이클 키튼가 함께 보여주는 액션과 알 수 없는 묘한 로맨스의 분위기가 흥미롭습니다.

 

제목처럼 킬링 타임용으론 나쁘지 않은 작품이라 생각은 되지만 새로운 것은 거의 존재하지 않은 작품임엔 틀림없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매기 큐는 반가웠고 간만에 액션을 보여주시는 마이클 키튼의 모습도 좋았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는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24-04-24
 
397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