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듄은 사운드때문에라도 극장에서 보세요.(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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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0 19:56:40
드니 빌뇌브 영화를 좋아합니다. 작품마다 차이있지만요^^
듄은 시작하면서 사운드로 관객을 압도..흔듭니다.
촬영과 화면도 멋지지만 무엇보다 이런 사운드를 극장에서 만난 것은 오랜만이에요.
전 초반에 빌뇌브 감독의 Arrival(한국명-컨택트)이 생각났습니다. 보여지는 이미지,들리는 사운드에서요.
배우들의 연기는 다 괜찮았어요. 다만 여러 캐릭터에 서사가 다 조금씩 주어져서 집중 안하면 놓치겠더군요.
아쉬운 배역은 장첸이 맡은 유에 - 묘한 분위기의 의사로 나와서..참 전형적인 아시안 배우 사용이구나 싶었습니다.
2부를 극장에서 보고 싶어요.
좋은 스피커 시스템 갖춘 분들은 발매될 (4K)블루레이 필구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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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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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도 사운드가 엄청났죠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