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블 J열에서 관람했습니다. 일단 아맥 풀화면비 장면이 자주 있어 아맥관에서 특히 용아맥에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일단 현시대에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중 한명이라 평가받는 감독의 작품답게 비주얼 측면에선 대작의 느낌이 납니다.
한스 짐머옹 음악도 역시 좋구요.
근데 호흡이 상당히 느리고 액션도 별로 없고 어두운 장면이 많아서 피곤한 상태로 보면 꿀잠 올 것 같더군요.
평점 5/10점
영화가 몇 분인가요? 길면 더 잠이 올 수 있는데요.
155분 입니다.
5점이라니 ㄷㄷㄷ
3시간 자고 첫타임꺼 봤더니 계속 눈이 감겨서 참느라 힘들었네요
액션씬도 드문드문 있어서 그때 확 깼다가 다시 졸리고 반복이었습니다ㅋㅋ
졸리고 피곤할때 보면 스릴러나 액션 코믹장르가 아닌 이상은...
그러게요 ㅎㅎ
이런 평들이 올라올수록 너무 기대됩니다 완전 취향저격일거 같은데 시간이 넘 안가네요 ㅠ
솔직히 슬로 모션 남발에 어설픈 액션 그리고 긴장감은 커녕 늘어지는 편집과 전개까지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댓글 스포 아닌가요..
문제될 수 있는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진짜 액션신은 좀 너무 하더라구요그리고 일부러 어둡게한건지 너무 어둡고그러다 밝은 장면 잠깐 나오면 눈은 부셔 죽겠고;;그래도 또 나름 볼만은 한거같고 다시 한번 봐야될거같기도..
일산 아이맥스로 보았습니다.일단 아이맥스가 화질에서 우위여야하는데 제 느낌은 그냥 2.35:1영화보다가 1.85:1로 바꿔서 계속 보여주는 느낌...아이먁스 화면이면 당연히 화질면에서 훨씬 좋은 퀄리티여야 하지만 그냥 화면비만 바뀌는 수준이더라고요...아이맥스보다 4K상영으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디지털 아이맥스가 2K라서 더 그런느낌이 드네요... 사운드도 노후된건지 많이 안좋게 들려서...007도 그랬고 듄도 그랬고 아이맥스로 즐기기에 5%부족한 느낌입니다. 소비자들의 좋은환경과 4K의 쨍한 티비에 익숙해지고 사운드 특화관도 늘고 있는데...영화는 처음 약간 지루한 느낌이지만 어느순간 빠져들면서 영화가 끝나더군요... 마치 반지의제왕 볼때처럼... 이제 좀 재밌어 지겠군 하는순간 끝나요...다시 보러 가야겠어요... MX관에서 재대로된 사운드와 화질로...
의정부 아맥에서 봤는데..
스크린은 작아도 소리가 짱짱해서 음악이 너무 좋더라구요.
볼거리는 많은데 시작하려니까 끝나서 다음편이 나온다면 너무 기대되고 안나오면 개망작일것같아여...
이게뭐람!
원래 SF를 좋아하지는 않아서 듄 감상평 여러개 읽어보고있는데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볼거라면 최대한 맨정신일때 가야할듯
호불호 갈리고 평들어보니 반지만큼 지루한가보네요 패스~
한스짐머 음악은 영화마다 특징이 있어서 좋아요. 이국적 북소리처럼 우당탕탕 두드리는데 질감은 전자음같은 소리가 넘 좋더라구요
영화가 몇 분인가요? 길면 더 잠이 올 수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