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식한 놈, 얍삽한 놈, 제멋대로인 놈
# 그 사이에서 목숨이 내걸린 한 여자의 실화
# 이렇게까지 러닝타임이 길 필요가 있었을까?
# 주연 셋 중 맷 데이먼과 아담 드라이버는 미스 캐스팅
# 조디 코머만 중세 시대극에 어울리더라
# 피에르(벤 애플렉) 캐릭터는 시대극스럽진 않지만 나름 신선한
여주와 마지막 결투만 기억나는 영화로 남을 듯 합니다. ㅠ ㅠ
ㅎㅎ 하우스 오브 구찌는 기대에 부응하기를...
리들리 스콧 영화가 대체로 러닝타임이 긴데 이 작품도 본건 아니지만 러닝타임이 좀 기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좀 지루할수도 있겠네요. 이 작품본다면 감안하고 봐야겠습니다.
대부분은 빠져들어 길게 느껴지지 않았죠. ^^
종교란 무얼까..? 물론 시대에 희생되는 여인상을 다뤘지만 평화와 정의로 대변되는 그릇됨이란...어릴적 아프리카인의 야만을 다룬 다큐 몬도가네와 뭐가 다를까?
재판에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들이 난무하더군요. ㅎㅎ
실화가 주는 묵직함이 있었죠. 제 생각에 리들리 스콧은 최상급 페미니스트 같아요.
진실은 과연 뭐였을지 궁금합니다.개인적으론 얍삽한 놈의 죄로 추측하는데... ^^
챕터3이 시작하는 화면에서 Truth라는 자막이 길게 남는 것을 봤을 때, 해당 챕터의 내용 아닐까요?
네.. 유난히 챕터3의 '진실' 타이틀이 길게 페이드 아웃 되었죠.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이 사건의 진실은 (아마도 역사적 실체도...) 바로 그 챕터3가 아닌가 합니다.
헐. 저 역할이 밴애플랙 이었다니 ㅋ몰랐네요. 포스터 보고 알았습니다. 하나도 안닮았는 거 같은데요.
되게 웃겼죠. 골때리는 캐릭터... ㅎㅎ
여주와 마지막 결투만 기억나는 영화로 남을 듯 합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