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듄] 2주차 아이맥스 포스터 증정 이벤트

27일 표 갈까말까 고민 중이었는데 이러면 무조건 가야겠네요. 

스틸북 커버아트로 딱인데 말입니다 :-)

사막만 있었으면  배경포스터가 될뻔 했는데 티모시 샬라메가 보이니 분위기 최고네요.

영혼보내기라도 해야하는건가.... ㄷㄷㄷ

ㅋㅋㅋ. 징하네요. 부산서면은 첫날갔는데도 필름마크 소진이던데 ㅠㅜ. 에고고. 저런거 좀 인하고 영화표나 깍아주지
아참 서면에 포스터 보따리 아줌마보이더군요 ㅋㅋ

듄 오늘,, 용산 IMAX로 봤는데, 영화는 솔직히 실망이 절반 넘네요. ㅎ. 

아무리 좋게 보려고 해도, IMAX로 안봤으면,,, 아마 중간에 나갔을 지도 모릅니다. 

그나마 시각적인 볼거리가 있으니, 참으면서 봤습니다. 

다만, 오랜만에, 어렸을 때 봤던,, 전형적인 가문 이야기,,, 그리고 복잡한 우주 종족? 들과의 이야기는 너무 좋더군요. 

영화만 좀 짜임새 있게, 그리고 스피디 하게, 만들었으면, 정말 열광 할 만한 소재 였습니다. 

그래도 2편은 너무 재밌을 거 같아서 기대하는데, 꼭 만들어 지길 바랍니다. 

영화가 얼마나 지루했으면, 옆에 앉은 놈?은 마지막 30여분 남은 시간 부터 아예 인터넷 하고 놀더군요. 

정말 또라이들이 많은 세상이지만, 그냥 나가지,, 미쳤다고 앉아서, 인터넷 하고 채팅 하고 앉아 있는지.. 

같은 공기 마시는 것도 싫을 정도 였습니다. 

요즘 극장 갈때마다 뭐 이리 "그지" 같은 것들을 만나게 되는지.... 

마지막으로 포스터 너무 탐났으나, 소진이 빨리 되어서, 포기하니,,,좀 아쉽습니다. 

1차 그 포스터가 아주 맘에 들었거든요. ㅎ. 

1차도 좋았는데 이것도 예쁘네요ㅎㅎ